印尼 정부, 불법 담배 근절위해 새 담배세 규정 발표 예정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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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정부, 불법 담배 근절위해 새 담배세 규정 발표 예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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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가 새로운 담배세 규정을 발표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이달 중 전자담배 등에 대한 화세 규정을 공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자 담배뿐 아니라 말아 피는 담배에도 과세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재무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세는 7월 1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율은 57%로 전자 담배 등에 들어가는 액상 니코틴 등이 주 과세 대상이다.
 
재무부 측은 이 같은 과세 정책이 불법 담배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법 담배 업체에 대해 단속을 벌여온 정부는 적발 건수가 2012년 1,232건이었던 반면 2016년에는 2,374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9월 기준으로는 2,843건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전자 담배 사업자 및 애호가 단체 들은 정부에 감세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 관계자는 “과세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너무 높은 세율이 적용되고 있으며 담배 농가와 전자 담배와는 상관이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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