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서 마약 혐의로 6명 체포···대마초 1.3톤에 달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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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서 마약 혐의로 6명 체포···대마초 1.3톤에 달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8-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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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카르타 경찰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아쩨주에서 자카르타특별주까지 1.3톤의 대마초를 나르던 인니인 남성 3명을 포함한 총 6명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동 경찰서에 의하면 체포된 6명은 24~34세.
 
3명은 운송업자로 아쩨에서 받은 대마초를 소형 트럭에서 자카르타로 옮기는 도중, 람뿡(Lampung)주의 바까우찌(Bakauchi) 항구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킬로그램씩 나눠 감싼 대마초 1,300개가 소형 트럭 안에서 발견됐으며 소분한 소포를 가방에 넣거나 숯이 들어간 가방 등과 함께 픽업해 외부에서 볼 수 없게 한 상태였다.
 
용의자들은 수송을 담당한 3명에게는 각각 1억 루피아를 지불할 예정이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운송을 지시하던 남성 2명이 브까시(Bekasi) 찌까랑(Cikarang)과 남부 자카르타 자가까르사(Jagakarsa)에서 지난 1일 체포됐으며, 남부 자카르타 떼벳(Tebet)에서 대마초를 받고 창고에 보관 예정이던 남성 1명도 같은 날 체포됐다.
 
동 경찰서는 지난해 3월 중앙 자카르타 감바루(Gambaru)역에서 대마초를 압수하고 용의자를 체포한 바 있어, 이 때와 같은 경로로 대마초가 운반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해당 경로 및 신디케이트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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