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쩨 쓰나미 박물관, 연간 방문객 70만명 시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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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쩨 쓰나미 박물관, 연간 방문객 70만명 시대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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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쩨(Ache)주 반다 아쩨(Banda Aceh)에 위치한 쓰나미 박물관은 지난 3일, 지난해 연간 방문객 수가 70만 6,64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2016년의 71만 2,613명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2년 연속 방문객 70만명대를 넘어섰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방문자는 국내 66만 2,815명, 해외 2만 8,714명 등.
 
학교의 현장 학습의 장으로 정착했고, 유치원 2,816명, 초등학생 4,918명, 중학생 3,092명, 고등학생 1,524명, 대학생 746명 등 모두 1만 3,096명이 방문했다.
 
박물관 코디네이터는 "요일별로는 일요일 방문객이 가장 많고 대략 2천~6천명이 방문한다"고 언급하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자를 목표로 국내외에 호소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쩨 지진 해일 박물관은 지난 2009년 2월, 일본을 포함한 외국으로부터의 지원을 받은 지 4년 2 개월 만인 2004년 12월 수마트라 지진과 쓰나미 재난이 발생한 후 문을 열었다.
 
개관 2년 뒤인 2011년에는 연간 방문객 수 20만명을 넘는 21만 8,469명을 달성했다.
 
2016년 1월에는 일본 와카야마현의 쓰나미 방재 교육 센터와 협정을 맺고 관내에는 일본 코너를 개설하는 등 일본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던 입장료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료화 되어 성인 1인당 3천 루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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