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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달 중순 붕까르노 경기장서 인니-아이슬란드 친선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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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중앙 자카르타 지역 스나얀(Senayan)에 위치한 붕까르노 경기장(GBK) 메인 스타디움을 시찰하고 "사용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달 14일 인도네시아 축구팀과 아이슬란드 축구팀의 친선 경기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에 대해 조꼬위 대통령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메인 스타디움의 개조는 지난해 8월에 시작되었다.
 
공공사업주택부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은 98%로 마무리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나무 의자에서 플라스틱 싱글 시트로 교체하고 잔디 교체 작업을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총 보수 비용은 7,697억 루피아로 국영 건설회사인 아드히 까르야(Adhi Karya)가 공사를 수주했다.
 
조명 시스템은 파나소닉(Panasonic)이 수주해 진행이 완료되어 경기장 외부 경관조명 또한 야간에 다채로운 빛깔로 돋보이도록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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