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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7년 인니 자연재해 2,341건···사망자는 377명 집계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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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지난 29일, 2017년 1년간 발생한 자연 재해는 2,341건으로, 사망 및 행방 불명자는 377명, 부상자는 1,005명, 피난민은 349만명이었다고 발표했다.
 
파손 주택은 4만 7,442채, 침수 가옥은 36만 5,194채였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재해는 787건의 홍수로, 토네이도 716건, 산사태 614건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양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쭘빠까(Chumphaka)로 홍수와 산사태, 태풍 등으로 41명이 사망하고 4,888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산불로 소실된 면적은 15만 457평방미터로 전년 대비 6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발생한 지진은 6,893번으로, 이 중 규모 5이상은 208차례.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일으킨 지진은 19차례였다.
 
관광부에 따르면, 54년만에 분화한 아궁산에 인한 경제적 손실은 관광 분야 9조 루피아를 포함해 총 11조 루피아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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