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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북부 수마트라 폭우로 인명피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7-1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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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타고 대피하는 주민들, 북부아체 록수콘 마을
 
지난 수일간 북부 수마트라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하여 적어도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3일 메단의 메단 마이몬 지역에서 2명의 어린이가 홍수로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희생자 엠(4세)과 익산(7세)은 홍수가 집을 덮쳐  물살에 떠내려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부 수마트라 경찰 본부 앞길은 홍수로 인한 도로 침수로 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또한 몇일 전부터 폭우가 내린 4일, 북부 따빠눌리 지역의 아디안꼬띵 마을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타루뚱과 시볼가 지역 교통이 단절되었다. 이 곳을 지나다 산사태를 만난 한 주민은 길이 막혀 밤새 차에서 9시간 이상 머물러야 했다고 말했다.
 
메단 기상청 책임자인 에디슨은 비가 며칠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북부 수마트라 주변의 홍수, 산사태 및 거친 파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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