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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항문에 필로폰 숨긴 남성 붙잡혀 사건∙사고 편집부 2017-1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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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공항에서 필로폰을 항문에 숨겨나가던 라이언에어 승객이 붙잡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바땀 세관 관계자인 라덴에 따르면 이 남성은 169그램의 필로폰을 고무붕대로 감아 알 모양으로 만든 뒤 항문에 넣어 숨겨 나가다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라이온 에어 10시55분 비행기로 바탐에서 쿠알라나무로 가기 위해 바탐공항 스캐너를 통과하던 중 남성의 움직임을 수상히 여긴  바탐 공항 보안 요원이 잡아 조사를 벌였다.
 
남성의 소변검사 결과 마약 종류인 메스 암페타민이 포함된 사실이 확인되어 몸 안에 마약을 숨겼을 가능성을 두고 엑스레이 검사를 받게 했더니 몸 안에서 세개의 달걀모양 덩어리가 발견됐다. 
 
이 남성은 임신중인 아내의 출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3백만 루삐아를 받는 조건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해당 마약은 메단의 한 구매자에게 보내질 예정이었다고 자백했다.
 
적발된 마약은 바탐 세관으로 보내져 추가 조사를 하고 마약거래 용의자인 남성은 바땀 경찰서로 보내질 것이라고 라덴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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