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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궁산 대피 주민들 재난 후유증 보이기 시작해... 보건∙의료 편집부 2017-1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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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rdian )
 
발리 보건당국은 발리 까랑아셈의 반자르 예 말렛 마을회관 대피 주민들의 건강검진 결과 대부분이 우울증, 고혈압증, 피부병을 앓고 있다고 의료팀 니와얀이 말했다.
 
보건팀은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발리 경찰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대피소를 찾았다가 대피소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검진 후 필요한  약품도 함께 공급했으나 의약품이 부족한 실상에 대해 아쉬움을 남기며 충분한 약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사 끄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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