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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동남아 최대 코워킹 스페이스 EV Hive, 100호점 오픈 목표로 성장 중 사회∙종교 편집부 2017-1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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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T Evi Asia Tenggara)

- EV Hive가 Clapham Collective와 인도네시아 최초의 코워킹 업체 간의    M&A 거래를 완료
- EV Hive는 지난 6개월 동안 2호점에서 10호점까지 오픈하면서 5배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동남아 지역에 100호점까지 확장할 예정
 
동남아 최대 코워킹 스페이스 EV Hive가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 위치한 Clapham Collective ("Clapham")와 합병하고 Clapham의 창업자 Chris Angkasa는 EV Hive의 Board of Advisors로 조인하는 거래를 완료하였다.
 
2015년에 설립된 EV Hive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내 창업자들의 사무 공간과 업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왔다.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성사된 본 거래를 통해, 메단의 스타트업/중소기업 업체들도 EV Hive의 Ecosystem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정부 기관과 VC 등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Clapham의 창업자 Chris Angkasa는 "메단은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메이저 도시로서 수마트라 지역의 진입을 위한 주요한 도시이다. 업무 공간,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EV Hive 경영진들의 비전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되어 본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EV Hive는 2017년 5월 EV Hive의 현 경영진이 합류한 이후 6개월 만에 10호점 오픈과 1,300명 이상 입주자를 확보하였고 1,200% 고성장을 달성하면서 동남아 최대 규모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장 속도를 유지하면서 EV Hive는 2018년 1분기까지 16호점을 오픈하고 34,000㎥(10,285평)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V Hive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 Carlson Lau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메단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Clapham의 창업자 Chris는 메단에서 엔젤 투자자로 활동하면서 커뮤니티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EV Hive는 동남아 지역 100호 점까지 오픈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로컬 리더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EV Hive는 한국 스타트업과 VC/액셀러레이터와도 인도네시아 내 업무 공간 제공과 법인 설립 지원 등 현지화에 필요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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