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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리치 치가' 한국 온다…88라이징 첫 내한공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1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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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출연해 새 싱글앨범 '불안' 무대 선보여
 
단 한 곡으로 유튜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도네시아 출신 래퍼 리치 치가(본명 브라이언 이매뉴얼·18)가 한국에 온다.
 
공연기획사 믹스맥 코리아는 오는 30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88라이징↑데뷔 라이브 쇼 인 서울'(88Rising↑Debut Live Show in Seoul)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여는 88라이징은 아시아계 래퍼들을 주축으로 한 힙합 레이블이자 미디어 플랫폼이다.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과 일본의 피가 섞인 션 미야시로가 동양의 힙합 문화를 미국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했다.
 
88라이징이 기획한 영상 가운데 힙합 스타들이 리치 치가의 곡 '댓 스틱'(Dat $tick)을 호평하는 영상은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에는 디자이너(Desiigner), 우탱클랜의 멤버 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 21새비지(21 Savage) 등이 얼굴을 비춘다.
 
중국계 인도네시아인인 리치 치가는 중국을 뜻하는 'chi'와 흑인을 멸시하는 비속어인 'nigga'를 합쳐 예명을 지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활약한 우원재가 출연한다.
우원재는 최근 발매한 첫 싱글앨범 '불안'의 수록곡 '과거에게'와 '패러노이드'(paranoid·편집증)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본인 래퍼 조지(JOJI), 중국 힙합그룹 하이어브라더스(Higher brothers)가 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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