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사 산디아가가 노동자 집회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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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시청에서 만난 산디아가 (사진=콤파스 )

지난 10일 자카르타 시청 앞에서 최저임금 수정안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부지사 산디아가와의 만남을 약속하고 기다렸지만 집회가 끝날 때까지 산디아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당일 아침 산디아가는 오후에 노동자들을 만나겠다고 했으나 늦은 저녁이 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산디아가는 노동자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아시안 게임 관련 미팅이 저녁 늦게까지 있었기 때문이라고 노동자들 대표에게 해명하고 다음 기회에 시간을 조정하여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동자들은 아니스와 산디가 선거 운동 당시 노동자들과 한 정치 계약 및 공약을 어겼다는 이유로 이번 집회를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확정된 3.6주따 최저 임금 수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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