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초등학생 33 명등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체육교사 사건∙사고 편집부 2017-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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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이미지/구글)
중부 자와 워노기리의 초등학교 체육 교사인 수쁘리얀또 (52 세)는 지난 2 년간 33 명의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조사결과 용의자는 2003년 이후 기리만또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혐의도 밝혀졌다.
보고 된 피해자의 대부분은 10 세에서 12 세 사이의 5 학년과 6 학년이며 수쁘리얀또가 체육 시간에 자신을 더듬었다고 밝힌 6학년 학생의 증언도 나왔다.
용의자는 피해학생을 오토바이에 태워 현장으로 데려가 성추행을 했으며 여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워노기리 경찰서장 모하마드 또라는 최근 피해를 당한 학생을 중심으로 조사를 해나가고 있다. 용의자를 체포한 후 다른 피해자들도 경찰에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명의 학생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2016 아동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종신형과 화학적 거세에 처한다.
워노기리 가족 계획 복지 및 여성 권한 강화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성폭행 건이 2016년에 59 건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2015년 51명, 2014년 46명 보다 올라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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