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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39명의 인도네시아 어부가 인도로 간 이유 사건∙사고 편집부 2017-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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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돌아온 아쩨 어부들 (사진 =드띡 /agus )

인도 해군에게 체포되어 억류되었던 아쩨 출신 어부 39 명이 반다 아쩨 (Banda Aceh)로 돌아왔다. 
 
39명의 어부들이 탄 어선은 지난 5일 해군병사들의 호위 속에 람뿔로 반다아쩨 수산물 경매시장에 도착하여 수확한 수산물 정리 후 어선 허가 서류 처리를 위해  5명의 어부대표들이 사방으로 갈 예정이다. 
 
인도 해엽을 침선하게 된 이유는 이들이 조업을 나간지 8일째 되던 날 어획 시 사용한 120GT 규모의 어선의 모터 프로펠러에 쓰레기가 걸리는 바람에 문제가 발생했다. 쓰레기를 제거하는 동안  어선이 파도에 휩쓸려 인도네시아 해안을 벗어나 인도 해역까지 표류해 가게 된 것이라고 선장 소피안 누르딘이 설명했다.
 
인도당국에 체포된 어선들의 송환을 위해 인니 해군과 인도 해군간의 외교가 이루어졌고 마침 그 당시 인도네시아 해군 함선 KRI IBL-383과 인도 해군간에 협의된 합동 순찰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39명의 어부들이 인도 당국에 의해 억류되어 있는 동안  폭력등과 같은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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