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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친딸 성폭행한 동영상 보고 충격에 빠진 엄마 사건∙사고 편집부 2017-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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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캡쳐)
 
MM(43세)은 자신의 딸 LK(15세)를 성폭행한 용의자로 확정됐다.
 
동부 망가라이 꼼바 지역의 MM(43세)이 저지른 부적절한 행위는 지난달 25일 그의 아내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휴대전화를 충전해 달라는 남편의 부탁을 받은 아내는 핸드폰 충전이 끝난 후 사진을 열어보다가 딸의 알몸 사진과 남편의 부적절한 행위가 담긴 동영상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아버지가 친딸을 처음 성폭행한 사건은 지난 7월에 동부 꼼바지역의 레웽 밭 오두막에서 일어났으며 성폭행 후 피해자에게 칼을 들이대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협박까지 했다고 26일 꼼바구 경찰서장이 밝혔다.
 
피해자는 가해자로 부터 이미 4번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치료와 검사를 위해 와에렝가 보건소로 이송됐다.
 
가해자 MM은 수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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