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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여성 폭력 근절 인도네시아 전문가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방문 사회∙종교 편집부 2017-1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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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기반폭력 관련 정책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와 민간과의 협업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31일 오후 2시 인도네시아의 젠더기반폭력(GBV, Gender-based violence) 전문가들이 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여성 역량강화 및 아동보호부의 페르난데 후타카룽(Fernandez Hutagalung) 특별 보좌관을 비롯 여성역량강화 과장, 자카르타 사회부와 지역 경찰청의 여성 및 아동부서 본부장, UNDP 인도네시아 젠더담당관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GBV 전문가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USPC)의 개발 경험 공유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젠더기반폭력 관련 사항을 교류하기 위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찾았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인도네시아 방문 일행은 젠더기반폭력 관련 양국의 정책 및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젠더기반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치 시스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젠더기반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 운영 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김지혜 경영지원본부장은 “현재 젠더폭력방지기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매우 높은 만큼, 인도네시아와 젠더기반폭력에 대해 정책적‧사회적으로 풍부하게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다양한 폭력 근절 및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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