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017 미스그랜드 인터네셔널 대회에서 최고 국가의상 상 획득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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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베트남 푸콕에서 열린 2017 미스 그랜드 인터내서널 결선에서 인도네시아가 최고의 국가의상상을 수상했다.
평화와 반전의 메세지를 전하는이번 미인 대회에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데아 구스띠 리스끼따가 몇 개의 권위있는 상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미인대회 계정인 @officialputeriindonesia 공식 인스타그램에 보고된 결과 데아는 조국을 테마로 한 드레스로 최고의 국가 의상상을 차지 하였으며 인기 투표로 바로 탑 10에 진입하기도 했다.
유니크한 이 드레스는 마야라띠 꾸뛰르와 모르파치오 바디 아트가 합작하여 '조국'을 테마로 하고 있다. 찌레본 지역의 메가 믄둥 바틱 무늬의 전통적인 요소와 미래 지형적인 요소를 혼합시켰다. 또한 드레스 끝자락에는 전형적인 인도네시아의 건축물 형상이 세워져 있어 거의 모든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받는 것이어서 데아의 우승은 인도네시아의 의상 디자인의 강점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
지난해에는 아리스까 뿌뜨리 뻐르띠위가 즘버르 패션 페스티벌 디자이너인 로얄 시곡의 람뿡 지역 디자인을 내세워 최고의 국가 의상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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