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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무료 이층 관광버스 이용객 증가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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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부터 자카르타에서 운영하고 있는 트란스자카르타 관광버스 이용객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런던의 이층 버스와 비슷한  모양의  이 버스는 자카르타 주변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운행하고 있다. 
 
트란스 자카르타의 홍보부  위붜워는 17년 7월 이용객이 23만여명으로 지난 해 7월의 18만여명 보다 29.14%가 올랐다고 전했다.
 
위붜워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관광버스 이용자들을 위해 많은 서비스와 시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일반 트란스자카르타 버스와는 달리  트란스자카르타 관광버스는 지나가는 지역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는 내용의 영상을 상영하며 무료로 관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카르타의 관광지로 꼽힐 만한 곳을 관광버스의 노선으로 정하여 운행하며 교통정체가 심한 평일에는 노선을 조정하기도 하고 휴일은 평일과 다른 시간대로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자카르타의 역사 (이스띠끄랄 사원- 꼬따 뚜아), 자카르타의 현대 (이스띠끄랄 사원-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  예술과 먹거리 (이스띠끄랄 사원- 꼬따뚜아 via 쁘쩨농안 거리 통과),  자카르타  고층빌딩숲 (이스띠끄랄 사원- 스나얀 로터리), 자카르타 열린 공간 (시청- 깔리조도 공공놀이시설), 문화 유산 (이스띠끄랄 사원- 딴중 쁘리옥) 등 6개 노선이며 올해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모든 노선은 이스띠끄랄 사원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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