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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궁 화산 분화구에 오른 프랑스인 사회∙종교 편집부 2017-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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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칼 카도리 페이스북 캡쳐)
 
 
아궁화산 분화구에 올라 찍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칼 카도리의 게시물이 화제다. 
 
칼은 2017년10월5일 발리 아궁산 분화구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비디오를 게시했다.
 
프랑스인으로 추정이 되는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아궁산에서 찍은 2개의 비디오와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의 비디오에는 그가 프랑스어로 찍은 비디오가 있었다.

50대쯤으로  보이는 그는 파란색  프랑스 축구팀 자킷을 입고 손장갑을 끼고 있었다.
 
“제가 이 비디오를 만드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몇가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각자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라고 말해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 곳에서 벗어 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말입니다. “ 라고 그는 비디오에서 말했다.

 “오늘은 2017년 10월 5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아궁산 꼭대기에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연기는 제 훨씬 뒤에 서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연기가 나오는 곳에서 몇백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분화구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주 크네요.
제가 여기에 있는 것보다 더 정확한 ‘예’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안전지대로부터 벗어나세요. 아셨죠? 이제 저는 여기에서 내려가야 합니다. 이 곳 분들은 내가 바보같은 행동을 안한다는  조건하에  이 곳에 올라오는 것을 허락해 주셨거든요.” 라고 말했다.
 
그의 계정에는 최근 아궁화산의 진행상황에 대한 언급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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