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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 여행 예정이던 여행객 7만명이 여행 취소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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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주 까랑아셈의  아궁 화산의 분화 경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광객의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인도네시아 호텔 레스토랑 협회 (PHRI) 발리 지부는  10월, 11월에 발리 여행을 계획했던 여행객 중 20 %에 해당하는 약 7 만명이 취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지부는 오프 시즌 10월, 11월의 숙박 시설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보통 55 ~ 65 %이지만, 이로써 40 %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광객의 대부분은 응우라 라이( Ngurah rai) 공항이 폐쇄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 협회(PHRI)의 쪼꼬르다 오까 아르타 아르다나 수까와띠 회장은 4 일 "아궁산이 분화해도 화산재가 응우라 라이 공항 쪽으로 퍼지지 않을 것이므로 항공기의 운항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리 주지사 이마데 망꾸 빠스띠까 지사도 아궁산이 분화할 경우 영향을 받는 것은 분화구에서 12 킬로미터 거리 뿐이라고 설명했다. 
 
발리 호텔 협회 (BHA)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위기 관리 센터를 설치하여 여행사 등 관광 산업 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 일 현재, 분화 경계 레벨은 최고 수준 " 대피준비"이다. 국가 재난방재청 (BNPB)에 따르면, 피난주민의 수는 약 14 만 1 천명에서 피난 구역 외부에서 피난하고 있던 약 2600 명은 귀가했다.
 
화산지질 재난 예방센터(PVMBG)에 따르면  화산 지진은 지난 3 일 얕은 곳에서 287 번, 깊은 곳에서 322 번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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