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제주도민'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제주포럼에 참석한다. 제주도는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오는 6월 1일 제주포럼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세계 지도자 세션에 참가해 오치르바트 전 몽골 대통령, 아니발 카바코 실바 전 포르투갈 대통령과 함께 아시아 공동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nbs
정치
2017-04-18
북-인니 전통적 우방 관계는 이제 옛말…집권 일부 세력만 김일성 부자 향수 가져 최근 금융권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망명(亡命)을 제안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개요는 이렇다. 4월7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기자
2017-04-17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8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오는 15 ~ 25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태지역 국가들을 방문할 전망이다. 조셉 도노반 주인도네시아 미 대사는 펜스 부
2017-04-10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결선일이 공휴일로 지정됐다. 현지 언론은 자카르타 주지사 결선 선거일일 이달 19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자카르타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은 출근하지 않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권고된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임시 공휴일로 인해 땅으랑
2017-04-07
경찰의 집회시위 불허에도 불구하고 강경 이슬람 단체들이 집회를 개최했다. 시위대는 31일 오후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대사원에서 금요 기도회를 마친 후, ‘반 바수끼’ 시위를 열었다. 시위대는 금요 기도회 후, 예고한대로 대통령 궁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은 대통령 궁으로 향하기 위해 동부
2017-04-03
늘어난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를 지지할까? KPU(선거관리위원회)는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가 가능한 자카르타 주 유권자 수가 1차 투표 시점인 2월보다 15만 6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가 등록된 유권자 수는 지난 투표 시 미등록한 사람과 2월 16일 이후 17째 생일을 맞이한
인도네시아가 자국 영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외국선박을 폭파·침몰시키는 조치를 재개했다. 2일 국영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정부는 불법조업과 불법 어구 사용 등 혐의로 나포한 어선 81척을 전국 12개 지점에서 동시에 폭파해 침몰시켰다. 이 중 6척은 인도네시아
이슬람 단체가 오후 12시경 반 바수끼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금요 예배 후 대통령 궁으로 행진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금요 집회 후, 대통령 궁으로 행진을 예정하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 궁으로 향하기 위해 동부 므르데까 대로, 미국 대사관, 발라이 꼬따 자카르타 그리고 빠뚱 꾸다 교차로(말 동상)를 통과할 것으로
2017-03-31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에도 사용해오던 의전용 차량을 반납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2014년 퇴임 후부터 최근까지 의전 용 차량으로 사용해온 독일제 고급 리무진인 벤츠를 대통령궁에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조꼬 위도도 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리무진이 잦은 고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9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프랑스 울랑드 대통령과 회담했다. 프랑스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1986년 이후 31년 만이다. 현지 언론은 프랑스 측이 에너지 분야 등 총 26억 달러를 인도네시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국방, 도시 개발 등 다섯 분야에서 양해 각서를 체결했으며 프
베트남 어선이 또 불법 조업으로 인해 적발됐다. 인도네시아 해양 수산부와 해상 보안청(BAKAMLA)은 지난 21일 리아우 제도 주 나투나 제도 앞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벌이던 베트남 어선 1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업을 벌이던 베트남 승무원 96명을 구속한 것으로 보도됐다. 24일 인도네시아 국방부 발표에 따르
2017-03-29
조꼬위 대통령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민간 조사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재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재선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26.7%였다. 설문조사에서 &lsquo
20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