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28일 골까르당 지도자 회의에 참석해 현재 인도네시아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연설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에 휩싸였으며, 인도네시아도 그 예외가 아니기에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수한 경제적 압력을 받는 상황을 일반적인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건은 불가능한 일&
정치
2016-08-01
27일 제 2차 개각으로 조꼬 위도도(조꼬위) 실무형 내각에 합류하게 된 9명의 신임 장관들은 대통령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재무부와 에너지부 등 경제부처 중심의 1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세계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재무부 장관에
2016-07-29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조만간 메가와띠 투쟁민주당(PDI-P) 총재와의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아혹 주지사는 “어떤 결정이 나든, 메가와띠 총재와의 관계는 우호적일 것이다. PDI-P당 측과도 그러하다. 여전히 이들은 나의 친구이다”라고 말했다. 아혹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 주(州) 주지사 선거에 유력한 후보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현 주지사는 정당 시스템을 통해 선거에 출마할 방침을 밝혔다. 27일 아혹 주지사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인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의 행사에 참여한 아혹은 여러 정당에서 자신을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으며, 내년
신임 교통부 장관인 부디 까르야 수만디는 인도네시아 교통 연결성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전 교통부 장관의 뒤를 이어 실무형 내각에 합류하게 된 부디 신임 장관은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뿌라 II (PT Angkasa Pura II, 이하 AP II) 대표이사를 지낸 실무형 인사다.
인도네시아 국민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에 만연한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여기고 있다. 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생산되는 부정부패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CSIS (국제 전략 연구소)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4%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취임이후 2년간, 인니 부정부패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나투나 연안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수시 장관은 지난 26일 해양 수산부에서 열린 리아우제도주 나투나 연안 개발 정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녀는 향후 2년간 해양수산부 예산 중 3천억 루피아를 나투나 연안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
2016-07-28
27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가 재무부 장관으로, 위란또가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으로 조꼬 위도도(조꼬위) 내각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은 2차 개각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는 많은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다. 빈곤, 빈부격차, 지역간 격차의 간극을 좁혀야 하며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처
조꼬위, 소속 투쟁민주당과 '불화'속 자기편 만들기 개각 추진 인도네시아 원내 제2당인 골까르당이 2019년 대통령선거에서 자당 후보가 아닌 투쟁민주당(PDI-P) 소속의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 골까르당과 투쟁민주당은 현재 연정(聯政)을 하고 있다. &nbs
27일 인도네시아 신임 재무부 장관으로 선임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는 대통령으로부터 자국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받았다고 발했다. 세계은행(WB) 전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인드라와띠는 국가예산과 경제정책 등을 두루 살펴 인도네시아 경제를 강화해 세계적인 변동과 압박을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ASEAN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외교 장광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ASEAN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에 맞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불법 어업은 지역경제를 무너뜨리는 것&
2016-07-27
지난달 14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열린 아세안과 중국의 특별 외무장관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의 고압적인 태도에 노골적으로 화를 낸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세안과 중국의 대화가 사실상 결렬 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회의에서 왕이 외교부장이 남중국해 문제에
201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