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연일 내리고 있는 비로 인해 홍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자카르타에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자카르타의 강이 범람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2일부터는 남부에 위치한 쁘상그라한 강이 넘치면서 주변의 주택들이 물에 잠기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건∙사고
2017-03-06
지난 2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에어 아시아 AK 396에 탑승하여 인도네시아로 온 아체 출신의 남성이 환각제 256그램을 밀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밀수업자는 말레이시아에 거주중인 지인에게 환각제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북부 수마트라 경찰서에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s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호랑이 동부 수마트라의 루부악 가락 지역에서 주민 로하나 (80세) 할머니가 호랑이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 처음 시신을 발견한 것은 지난 1일이다. 할머니의 친척 이스깐따르 씨는 3일 동안 행방불명된 할머니를 찾아 헤매다가 뚜악 강변에서 할머니를 발견하고 자연자원
2017-03-03
지난 2월 28일, 동네에서 애완견을 훔치던 개 도둑 두 명이 주민들에게 붙잡혀 한 명이 폭행당한 뒤 구속됐다. 끄빨라리마 잘란 띠무르 라야 지역 주민들은 근래 정체불명의 남성 두 명이 오토바이 한 대를 타고 돌아다니며 동네 개들을 훔친다는 소문을 듣고 벼르던 중, 라시따르다 기차역 부근에 수상한 남성들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2017-03-02
인도네시아 국적 해외노동자를 상대로 또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카타르에서 일하던 한 인도네시아 여성이 장기를 적출 당한 것. 지난 2014년, 롬복 출신 스리 라비따는 돈을 벌어오겠다며 가족과 작별하고 중동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2명의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팔라 리마 후다이티 버르사우다라라는 외국노동연수원(BLK-LN)의
2017-03-01
서부 술라웨시 마제네 지역에서 여성 운전자만 노려 오토바이를 훔쳐온 남성 두 명이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됐다. 두 용의자는 지난 2월 27일, 은신처에 잠복 중이던 경찰과 대치 상황에서 도주를 시도하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고 제압되었다. 이들은 마지막 범행에서 인파로 붐비는 상가 한복판을 지나던 여성을 상대
27일 오전 9시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 반둥 시에 있는 한 관공서 인근 공터에서 40대 남성이 수제폭탄을 터트렸다고 CNN 인도네시아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폭발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괴한이 범행 직후 정부건물로 도주하자 경찰이 긴급 출동해 검거에 나섰다. 범인은 범행 직후 관
2017-02-28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지역 경찰이 잔혹한 방법으로 일가족을 살해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특히 살인범 중 한 명은 피해자의 양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24세 밤방 헤르만또, 20세 아다 파로끼 만다, 그리고 21세 펜디 에꼬 누르와유디로, 이들은 3일간 경찰의 수사망을
록수마웨 블랑 망앗 지역에서 전 교도소 터를 근거지로 삼고 마약성 환각제를 공급해온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2월 26일 발표를 통해 용의자인 49세 남성 An과 32세 남성 Hs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첫 제보는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으로, 경찰은 이전까지 교도소로 운영되던 장소에서 수상한 사람들이 마약을 매매하는
지난 2월 25일, 동부 자와 모조께르또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신원불명의 남성들에게 폭탄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 현장에서 폭탄을 던진 범인은 총 세 명으로, 두 명은 달아났으나 한 명은 왼쪽 다리에 경찰이 쏜 총탄을 맞고 체포됐다. 사건 당시 경찰 아입다 무끼이는 평소처럼 동네에서 순찰을 돌던
2017-02-27
말랑 라왕 지역에서 가짜 양주를 만들어 팔던 일당이 지난 2 월 24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공방에서 가짜 술을 만들고 마르텔, 레드라벨, 블랙라벨, 시바스, 잭 다니엘 등 유명 양주 브랜드와 거의 흡사한 라벨을 제작해 포장까지 베끼는 등 교묘한 방식으로 가짜 양주를 만들어왔다. 경찰은 “범인들이 만든 가짜 양주는
KPPU가 독점금지법 개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가 독점 금지법(1999년 제5호)의 연내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국영 안따라 통신은 국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독점 금지법의 개정 논의가 재시작 되었으며 당초 2016년 안에 통과시키려고 목표한 바 있다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