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뜬주 세랑에 발생한 홍수로 천 여명이 대피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5일 새벽 반뜬 주 세랑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역의 강에 설치된 제방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물이 마을을 덮쳐 약 128가구가 수해를 입어 천 여명의 주민이 인근 사원으로 피신해 임시 거주하고 있다.
사건∙사고
2017-04-10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은 발리의 명물 식당 주인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발리 덴빠사르 사누르에 위치한 명물 와룽(인도네시아식 식당)의 여성 주인이 지난 3일, 심부전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였다. 현지 언론은 ‘발리의 전설’이 사망했다고 부고를 전해 안타까움을
2017-04-07
반뜬주 땅으랑에서 일주일 동안 두 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6일, 지난 일주일간 땅으랑에서 두 명의 시민이 사망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땅으랑 찌뻬떼 마을에서는 거주자 얀또(43)씨가 부엌에서 전기 케이블에 목을 매고 자살했다. 땅으랑 경찰에 따르면 그가 가족 문제로 자살했다고
지난해 발생한 자카르타 네오소호 화재 사진 자카르타에 위치한 시티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 현지 언론은 6일 오후 3 시경 수디르만에 위치한 시티워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자 곧 25대의 소방차가 시티워크 아파트에 도착에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해커로 추정되는 ‘Mr-Andranz404’가 어제 저녁 한국 웹사이트 20여 곳에 디페이스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당한 곳은 일반기업에서부터 유치원, 연구소, 컨퍼런스 등 다양하다. 본지 취재결과 대부분의 홈페이지들은 정상화됐지만, 아직 일부 홈페이지는 디페이스된 그대로다. Mr-Andran
2017-04-06
랍스터 치어 밀수업자들이 적발됐다. 현지 언론은 1분기 랍스터 치어를 밀수해 유통하려한 일당이 9차례나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밀수한 랍스터 치어 약 5만 3천여 마리가 경찰에 압수됐으며 싱가포르 및 베트남 등지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 자바 주 경찰은 1분기 새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봉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일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납치당할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2일 뽄독 인다 몰 지하주차장에서 이 여성 쇼핑객에게 괴한이 접근해 천으로 입과 코를 막는 등 범행을 시도했다. 그녀는 쇼핑한 물건을 차에 실은 후 차에 탑승하
인도네시아의 한 공항에서 짐을 내리던 화물기가 돌연 기수가 들리면서 주기장에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자와포스내셔널네트워크(JP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25분(현지시간) 파푸아주(州) 와메나 공항에 있던 보잉 737 화물기가 갑작스럽게 기수가 들리면서 주저앉았다. 현지 화물항
자카르타에서 폭우로 인해 12살 소년이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남부 자카르타에 내린 폭우로 집 벽이 무너져내려 12살 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있던 다른 가족들은 사고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폭우가 내릴 때 약해진 벽이 넘어
2017-04-05
뽀노로고 산사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동부 자바주 뽀노로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1명의 사체가 더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토사 깊이가 깊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궂은 날씨로 인해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여전히 실종
국군 사관학교에서 학생간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부 자바에 위치한 마구란 시내에서 국군 사관 고등학교에 다니는 15세 남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31일 학교 기숙사 피해자 침실에 잠입해
동부 자바 뽀노로고Ponorogo) 지역에서 1일 오전 8시경,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30채와 다수의 차량이 토사에 휩쓸려 최소 2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약 20명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가방재청(BNPB)에 따르면 토사와 진흙이 약 800여 미터를 쓸려 내려왔다. &nb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