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바 행정부가 남미 수리남의 증가하는 전문 의료진 수요를 맞추기 위해 500명의 간호사를 파견한다. 중부 자바 주지사 간자르 쁘라노워(사진)는 의료진 파견은 수리남 정부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리남 측에서 요청한 부분은 특히 ‘신부전 치료 경험이 있는 간호사’였다. 이번 파견
사건∙사고
2015-10-22
다음 주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약 천 명의 고속도로 근로자들이 현재 고용 상태를 명확히 하기 위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근로자단체(OPSI) 사무국장 띰불 시르가르는 근로자 천 명이 아웃 소싱 직원들이며, 이번 파업은 고속도로 운영사 자사 마르가(Jasa Marga)에 정규직 전환을 요청하는 항의 적 성격을 띤다고 설명
사회∙종교
국제투명성기구 인도네시아(TII)는 2003년부터 10년간 인도네시아에서 불법으로 유출된 자금 규모가 세계 7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TII는 금융감시단체 글로벌 파이낸셜 인티그리티(GFI) 등과 실시한 조사에서 이 기간 불법 유출 자금이 1,87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
국가 마약방지위원회(BNN)는 자카르타, 북부 수마트라에 있는 메단(Medan), 동부 깔리만딴에 가장 많은 마약 소비자가 있다고 밝혔다. BNN 대표 부디 와세소는 “메단은 마약 밀거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로 많은 마약 소비가 이루어지는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n
교회 조직 관계자는 아쩨(Aceh)주 아쩨 싱낄(Singkil)에서 있었던 교회 화재 사건으로 수천 명이 고향에서 도망했고, 수천 명의 약자(어린이, 여성, 노약자)가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교회연합회(PGI)장 일마 소브리 얀디는 PGI의 두 사무소에서 최소 5,000명의 취약 그룹이 등록되었다고 밝
2015-10-21
서부 자바주 노동국은 19일, 올해 들어 최근까지 지역 내에서 해고된 사람이 2만9,666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보고르시가 2만1,500명으로 최대였으며, 브까시(2,428명), 마잘렝까(2,078명), 수까부미(1,200명), 까라왕(98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해고 사유는 도산이나 화재 외에도 공장이전 및 인원
중부 자바 즈빠라(Jepara) 지역의 영세 가구 생산업체 수백 곳이 목재 합법성인증제(SLVK)를 획득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높아(5천만 루피아) 항의하고 나섰다. 따후난 즈빠라의 끄라삐약에서 수출 목적의 가내 공업을 하는 에띠 꾸미아와띠 (32세)는 정부가 SLVK를 저가에 단체로 제공했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된 외국 어선들을 또 다시 폭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최근 불법 어로 중 적발된 외국 어선 12척을 이번 주에 따라깐, 뽄티아낙, 리아우, 아쩨 등 네 곳에서 폭파해 침몰시킬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군 대변인은 이 선박들이 해군과
인도네시아 마약방지위원회(BNN)와 관세청이 중국으로부터 270kg의 분말형 마약을 밀수하려던 일당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에 의하면, BNN은 이 같은 마약 밀수 계획에 대한 제보를 받고 14일 리아우 두마이 소재 찌뜨라 구나 창고를 조사해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ldquo
한국의 연금시스템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꼴찌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머서(Mercer)가 20일 발표한‘멜버른-머서 글로벌연금인덱스(MMGPI)’에 따르면 한국은 총점 43.8점으로 25개국 중 24위, D등급 판정을 받았다. 21위를 기록한 인도네시아(48.2점)와 22위인 중국(48점)에도 뒤졌다.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부 장관이 현지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구글 외국인력에 인도네시아어 능력을 요하는 규정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6월 개정된 인력부 장관령 ‘2015년 제16호’에서는 인도네시아어 능력을 요하는 조항이 삭제되었으나 당국은 이달 말까지 어
정치
2015-10-20
'국민의 대통령', '서민주의 지도자' 등으로 주목받았던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사진)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치, 경제 개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를 누르고 승리해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