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비자 없이 보도 활동을 하다 유죄 선고를 받은 닐 보너(오른쪽), 레베카 프로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법원이 취재 비자 없이 취재 활동을 한 영국 언론인 2명에 대해 2개월 반의 실형을 선고했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바땀 법원은 영국 출신인 닐 보너(32
사건∙사고
2015-11-05
2일, 브까시(Bekasi)에 있는 농약 공장에서 어린이 10명과 근로자 40명 이상이 가스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왕운하르자(Wangunharja) 면에 있는 달존 화학 인도네시아(Dalzon Chemical Indonesia) 공장은 장비 수리 후 기계를 재가동하였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유독 가스가 공장 내
3일, 서부 자바 보고르(Bogor) 지역에서 인도네시아 국군(TNI) 소속 군인이 교통 문제로 다투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의 머리에 총격을 가했다. 피해자 마르신 사르마니는 찌비농의 마요르 오낑 거리에 있는 주유소에서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현장에 있었던 주유소 직원 간디는 “모든 일
미국에 기반을 둔 픽사(P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인도네시아 민속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창조경제위원회(Bekraf) 장관 뜨리아완 무나프는 밝혔다. 뜨리아완은 지난 10월 29일, 창조경제위원회가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방미 일정 중 미국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설명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정부는 2016년 주최저임금(UMP)을 131만 2,355루피아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부 자바 주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먼저 제정한 정부령 ‘2015년 제78호’에 따라 최저임금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안따라 통신이 2일 전달한 바에 의하면 인도네시
사회∙종교
2015-11-04
올해 9개월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의 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4% 증가한 719만 1,771명이었다. 다행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목표로 한 1,100만 명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과 비즈니스 지역인 리아우제도주 바땀 항 나딤 국제공
자카르타 외곽 지역의 한 경찰관이 다툼 끝에 자살을 선택함으로써 경찰의 총기 사용 규제 강화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새벽 5시 반 경, 땅으랑 찌뽄도(Cipondoh) 출신의 교통경찰관 부디 리요노는 연인 헤르린 헤르리나의 집에서 표준 규격 38mm의 권총으로 자살했다. 찌뽄도 관할서장 빠리
정치
2일 오전,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Tambora)에 있는 앙께 루수나와(Angke Rusunawa) 거주민이 아파트 천정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주민들은 발견된 시체가 수로소(45세)라는 남성이며, 새로 결혼한 신혼부부를 훔쳐보려다 전기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체를 발견하기 전, 신혼부부는 침대에서
3일, 수백 대의 쓰레기 수거 트럭이 서부 자바 브까시의 반따르 그방 폐기물 처리 시설장으로 향하던 중 보고르 찌릉시(Cilengsi)에서 모두 멈춰 섰다. 보고르 지역 주민들은 달리던 트럭을 멈춰 세우고 운전사들에게 “쓰레기를 모두 자카르타로 가져가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트럭
잠비(Jambi)의 한 커플이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심빵 까왓(Simpang Kawat)에서 아이패드를 훔치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예비 신랑 HY(33세)는 예비 신부 CR(31세)과 세 번째 범행이었다고 시인했다. HY는 “이번이 나에게는 7번째 범행이며 여자 친구와는 3번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토지 등기 상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축할 방침이다. 2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를 단순화하고 토지 소유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은 안드로이트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통해 토지 소유 상황을 확인할
수마뜨라의 몇몇 지역에서 인간과 동물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대부분 동물 고유의 서식지를 인간이 침범했기 때문이다. 북부 수마뜨라 랑깟시 브시땅(Besitang)군의 주민들은 주변 르세르 국립 공원(TNGL)의 야생 오랑우탄이 반복적으로 먹이를 찾아 거주지역을 침입해 걱정을 표하고 있다.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