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주 5.6kg 상당의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있다가 체포된 남성이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4일, 중부 자카르타에서 이웃 주민의 신고로 P.M.으로 알려진 42세의 남성을 체포했다. 중부 자카르타 경찰서장 로마 후뚜주루는 “용의자가 5.6kg에
사건∙사고
2015-11-11
우기에 접어들며 자카르타 주가 홍수 외에 직면한 또 다른 문제에 대비하고 나섰다. 바로 고가 도로와 다리 밑에서 비를 피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로 인한 차량 정체이다. 자카르타주 경찰청 교통과장 부디얀또에 의하면 이번 우기에 다리 밑이나 고가 도로 밑에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오토바이 운자들은 25만 루피아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사회∙종교
2015-11-10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산업별 최저임금에 관한 규정을 새로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제정된 임금에 관한 정부시행령 '2015년 제78호'의 세칙이 될 것이라고 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노동부 관계자에 의하면 각 지역마다 설정한 산업별 최저임금에 대한 사항은 노동부 장관령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산업별 최저임금을 적용할
인도네시아 발리의 이웃섬인 롬복의 린자니 화산 활동이 계속되면서 9일 예정된 인천발 발리행 여객기 4편의 출발이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전날 오후 6시 출발하는 발리행 정기편을 이날 오전 9시30분에 띄울 계획이었지만 화산활동 예보에 따라 정오에 출발시켰다. 이날 오후 6시에 출발하는 여객기 역시 10일 오전
발리 관광청은 서부 누사 뜽가라 롬복에 자리 잡은 바루자리 산의 화산폭발로 8일간 항공 운항 및 주변 지역이 영향을 받아, 약 450억 루피아의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예측한다고 발표했다. 발리 관광청 대표 아궁 유니아르따는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이 화산 폭발 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과 폐쇄를 반복하고 있으며
이번 주 호주 총리 말콤 턴불의 첫 자카르타 방문에 이어 다음 주에는 약 345명 이상의 캔버라(Canberra) 기업가들이 그들의 북쪽 이웃 나라를 방문, 사업 기회를 탐색할 예정이다. 호주 대사관의 지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된 대표단은 11월 17일부터 20일 동안 개최되는 인도네시아-호주 비즈니스 위크 행사에 참여하게
정치
경찰은 지난 7일 5대의 오토바이와 충돌, 4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도주한 19세의 운전자가 음주 운전 상태였다고 발표했다. 남부 자카르타 쁘자뜬(Pejaten)에 거주 중인 루주아르디 무함마드는 혼다 세단을 운전 하던 중 잘란 끄망 라야(Jalan Kemang Raya)와 잘란 끄망 V(Jalan Kemang V) 사거리에서
8일 저녁 아쩨(Aceh)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수만 명이 대피했다. 미국 지질 연구소에 따르면 18차례의 지진은 수마뜨라 섬 최북단에 있는 사방(Sabang)에서 128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진은 규모 4.6에서 6.4 강도로 8일 오후 5시에서 9일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 가장
식품의약감독청(BPOM)은 반뜬 주 세랑(Serang)시 의 창고에서 135억 루피아(US $984,000)에 해당하는 가짜 화장품을 몰수했다. BPOM 대표 로이 스빠링가는 “땅으랑에서 발견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가진 화장품들은 거의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상품이었다.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은 특히 주의를
남부 술라웨시 경찰은 지역 범죄자들에게 불법 무기를 판매하려던 혐의로 응엔레 빈 마뗑아(50세)를 체포했다. 경찰은 바뚜 렝가에(Batu Lenggae)군에 있는 응엔레의 집을 급습하여 소총 두 자루와 권총 여섯 자루, 10발의 탄약을 압수했다고 현지언론인 트리뷴 뉴스는 보고했다. 보네(Bon
5일 오후, 167명이 탑승한 바띡 에어(Batik Air) 항공기가 족자카르타 아디수찝또(Adisucipto) 공항에 착륙하던 중 미끄러지며 활주로를 벗어났다. 현지 시각 오후 2시 50분에 발생한 사고 당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사고기 보잉 737은 7명의
2015-11-09
롬복섬 린자니 화산의 폭발로 지난 3일부터 폐쇄됐던 발리공항의 운영이 재개되면서 6일 오전 대한항공이 특별기를, 아시아나항공이 전날 출발하지 못한 지연편을 잇따라 투입했다. 발리공항은 본래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가 공항주변의 시야가 확보되면서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