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6명의 인도네시아 국적 어부들을 14일 송환했다고 발표했다. 파푸아주 국경지역대외협력사무소장 수자나 왕가이는 귀국한 6명의 어부가 포트모르즈비의 보마나 감옥에서 형량을 마치고 귀국한 것이라고 밝혔다. 어부들은 ‘짜하야 리스끼 므라우끄&rs
사회∙종교
2015-12-18
인도네시아 내 커피 생산량 둔화로 증가하는 커피 소비량을 충족시키지 못해, 향 후 5년 내로 커피 ‘수출업자’들이 ‘수입업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커피·카카오 연구소장 미스나위는 인도네시아의 커피 생산량은 매년 5% 증가했지만, 소비량은 매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5-12-17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현(現) 인도네시아 대통령이자 전(前) 자카르타 주지사였던 조꼬 위도도(조꼬위)가 시작한 12월 31일 새해 전야제 ‘자카르타 나이트 페스티벌(Jakarta Night Festival)’ 전통에 종지부를 찍었다. 현지 언론인 트리뷴뉴스에 따르면, 아혹 주지사는 &l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와 주의회가 이번엔 의원 업무지원비 문제로 부딪쳤다. 업무지원비를 200만 루피아까지 인상해달라는 주의회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아혹 주지사는 법에서 정하는 데로 따르자는 방침을 고수했다. 아혹 주지사는 15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그 제
정치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며칠간 북부 수마뜨라 메단(Medan)의 기본 농산물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메단 쁘띠사 마켓의 거래상 울리안따 슴비링은 12월 초부터 많은 식료품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인상률은 킬로당 3천 루피아에서 4천 루피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가격 인상률
지난달 11월 파푸아주 두가(Nduga)군 부와(Mbuwa) 마을에서 발생했던 어린이 41명의 사망 원인이 ‘호흡기계 박테리아’와 ‘모기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때문으로 밝혀졌다. 에익만 분자생물학 연구소장 아민 수반드리오는 피해 아동들에게서 채취한 샘플을 통해 폐렴 구균과 일본 뇌염이 퍼
사건∙사고
동부 자카르타 짜꿍(Cakung) 경찰은 불법 도살한 닭을 판매한 도살업자들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인 와르따꼬따라이브(Wartakotalive.com)는 짜꿍 경찰서장 아르무난또 후따하에안이 이끈 단속반이 뿌로가둥 산업지구(IEP)의 잘란 라와 수무르(Jl. Rawa Sumur)에 있는 두 곳의 불법 도살장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동부 자바주 말랑정부의 지방재난방지청(BPBD)은 14일,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브로모 화산(Gunung Bromo, 해발 2,329m) 기슭에 위치한 뽄쪼꾸수모 지역 주민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말랑, 쁘로볼링고, 루마
14일, 인도네시아 대표 일간지 꼼빠스(Kompas)는 스띠야 노반또 국회의장(골까르당 소속, 사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꼼빠스는 이날 신문을 통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0% 가까이가 미국계 광산업체인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의 계약연장을 둘러싼 그의 행보는 "윤리위반"이라고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2015-12-16
보고르 농업연구소(IPB)는 학생 수십 명이 집단으로 간염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IPB 학사지원과장 요니 꾸스마리오노는 “현재 보고된 간염 환자 학생 수는 28명이지만, 최근 실시한 건강 검진에서 더 많은 학생이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언론 뗌뽀에 전했다. 감염
보건∙의료
▲교외 활동 중 채석장에서 사고당해 동부 자바 좀방의 쁘락에 위치한 SD1 수꼬레조 초등학교 학생 4명이 교외 활동 중 채석장에서 봉변을 당했다. 동급생 바소리는 피해자들(10세)과 학교 학생들이 오전 10시경 현장에 도착해 채굴 작업으로 파여 있던 진흙 구덩이 근처에서 놀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가자마다 극장(TGM)에 게시된 공연 “마시까 아다 찐따 다리 깜뿌스 비루(Masihkah ada Cinta D(ar)i Kampus Biru)”의 포스터가 동성연애를 암시한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해명에 나섰다. 가자마다 대학교 사회과학대 부학장 무함마드 나집 아즈까는 “두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