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난방지청(BNPB)은 13일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아쩨(Aceh)주 8개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아쩨 주에 며칠간 쏟아진 폭우는 가옥 수천 채에 홍수 피해를 가져다주었으며 일부 가옥은 1m 이상 빗물에 의해 잠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가장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서부 아
사건∙사고
2015-12-15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건설업과 제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산업 재해가 발생하는 산업 분야로 드러났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사무총장 빠나니 끄사이는 근무 중 상해 사건의 32%가 이 두 분야에 집중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 운송업의 산재 발생률은 9%, 임업 4%, 광산업은
국회가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끄마요란 선수촌 건설 계획을 거절하자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2018아시안게임을 즉각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 궁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준비위원회의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관련 부서가 준비를 서둘러 거듭 확인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길 원한다. 아시안
사회∙종교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 바루에서 국가 경찰, 지역 행정부, 종교부(KUA) 소속 공무원 85명이 동원된 불시 작전으로, 법적 혼인 절차를 밟지 않은 다섯 쌍이 체포됐다. 끄바요란 바루 구역 대표 에디 수헤르만은 “잘란 쁘또고간 1에서 시행된 불시 검문을 통해 법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동거자 다섯 쌍을 찾았다. 향후
실종자조사 및 폭행 피해자 위원회 꼰뜨라스(Kontras) 소속 회원들이 10일, 중부 자카르타 호텔 인도네시아(H) 로터리에서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시위를 벌였다. 사진=안따라(Antara) 실종자조사 및 폭행 피해자 위원회 꼰뜨라스(Kontras)는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Polri)이 2015년 한 해 동안 가
2015-12-14
10일 오전, 수천 명의 근로자가 대통령 궁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의 반(反)부채연합 소속 근로자들은 2015년 발행한 임금에 관한 정부령 제78호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율에 근거한 새로운 임금 계산법을 거부하고, 최저임금을 50만 루피아(미화 36.37달러) 인상할 것과 분야별 최저임금을 다르게
자카르타 주 정부는 택시 서비스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별 택시할당제를 폐지한다. 이에 우버(Uber)와 같은 앱 기반 서비스나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블루버드, 익스프레스는 할당량 제한 없이 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택시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자카르타 內 택시 비율을 2만
9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최초 지방 총선거의 동부 자바 수라바야시 선거구 에서는 현직 시장인 뜨리 리스마하리니(리스마)씨가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잡지 포춘 '세계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인'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이 여성 시장은 공원정비 등 서민친화적인 정책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의
정치
구글(Google) 인도네시아 상품개발자 그룹 부회장 제이슨 띠뚜스는 10일 개최한 개발자 쇼케이스에서 “인도네시아는 매우 강력한 스타트업(start-up) 문화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구글은 인도네시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뇌물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전(前)뜨망궁(Temanggung) 군수 또똑 아리 쁘로보워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또똑은 지난 8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체포되었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기자회견에서 “또똑이 지난 2011년부터 캄보디아에서 도주
11일,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매춘 알선 업자 2명과 유명 연예인 2명을 고급 성매매 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국가 경찰 범죄수사과(Bareskrim)장 우마르 수리야 파나는 10일 저녁 중부 자카르타의 호텔 인도네시아 켐핀스키에서 알선 업자 2명과 여성 연예인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된 연
서부 자카르타 까리드레스(Kalideres)에서 4명의 초등학생이 5살 소녀 F를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어 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용의자 중 1명은 피해자의 사촌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F의 담임 선생님인 I는 10일, 피해자가 배꼽 아래 통증을 호소함으로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I는 “F가 최근 결석이 잦아졌고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