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의 결혼 풍속도가 변화하고 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결혼적령기를 앞둔 젊은층들은 최근 평일 결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결혼을 앞둔 한 자카르타 시민은 “주말에 결혼하는 것은 비용이 크고 혼잡해 피하고 있다”며 “
사회∙종교
2016-03-15
서부 자바 보고르에 위치한 빨레당 감옥에서 7명이 탈옥했다. 재소자들은 CCTV가 고장 난 점과 보안 요원들의 감시가 허술한 점을 이용, 침대에서 5m 위에 있는 창문의 철근을 잘라내고 탈출했다. 법률·인권부 산하 교정기관관리국장 아구스 또입은 “탈옥수들은 새벽 3시 45분경 사롱을
사건∙사고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인도네시아 명예 영사관이 13일, 팔레스타인 라말라에 개관할 것이며 명예 영사로 마하 아부슈샤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을 위해, 또한 지난 주말 개최되었던 이슬람협력기구 정상회담의 연장 선상에서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촉진하려 한다. 인도네
정치
2016-03-14
인도네시아 여성연합(KPI)은 인도네시아 내 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소 7개 법률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KPI 사무총장 디안 까르띠까사리는 “혼인, 이주노동자보호, 어업, 성 평등, 성폭력, 국내 노동자, 사회 복지법을 포함한 여러 법률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디안 총장
검찰이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알누스라 전선'을 추종한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33)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재차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속행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형과 함께 모의 소총, 도검 몰수처분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발리 까랑가슴군에 위치한 아궁 산에서 실종된 러시아 국적자 힐다르 수색작업에 돌입했지만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까랑아슴군 수색구조대 대장 이다 바구스 수르야 위라완은 “구조대가 해수면 2,000m 높이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꾸따에 있
경찰은 국가행정개혁부 장관 유디 크리스난디에 협박 문자를 전송한 혐의로 중부 자바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마슈디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브레베스군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마슈디(38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디 장관의 개인 휴대전화에 지속해서 협박 문자를 전송했다. 장관의 개인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tya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하늘에서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펼쳐지면서 관광객 수만 명은 물론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지켜본 전 세계 네티즌이 이번 '우주쇼'에 탄성을 질렀다고 AFP 통신·BBC 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문화∙스포츠
2016-03-11
국가 여성폭력근절위원회(Komnas Perempuan)와 관계 기관이 2015년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여성 폭행 사건이 발생한 도시는 ‘자카르타’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서 총 사건 수 16,217회 중 자카르타는 3,320건으로 선두에 올랐고 이는 1,785건으로 2위에 오른 동부
인도네시아 대학교(UI)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6 쉘 에코 마라톤(SEM) 아시아 대회’ 두 개 분야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UI 홍보부 처장 리펠리 드위 아스뚜띠는 “첫 번째 팀은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사데와 팀으로서 ‘현대 가솔린 차량 분야&rsqu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문화행사에 참여해 더 많은 인도 관광객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부 아시아-태평양 홍보국장 빈센시우스 즈마두는 “올해 35만 명의 인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정했다. 인도는 인도네시아에 무사증 입국이 허용된 90개 국가 중 한 곳&rdqu
자카르타 부지사 자롯 사이풀 히다얏은 “2017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에 현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와 함께하기 위해 투쟁민주당(PDI-P)을 떠날 수는 없다”고 발표했다. 자롯 부지사는 “자카르타 부지사로서 선출된 데에는 당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아혹 주지사가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