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이자 현 투쟁민주당(PDI-P) 총재인 메가와띠의 정치적 지원을 받아 대통령이 된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의 '홀로서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가와띠 총재는 2014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자당 후보로 조꼬위를 내세워 그를 당선시킨 뒤 내각은 물론, 경찰청장 등 주요 보직에 자신
정치
2016-08-01
"요르단, 아제르바이잔, 소말리아 등은 이미 폐쇄" 밝혀 터키 정부가 최근 쿠데타 시도의 배후로 지목된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과 연계된 인도네시아 내 교육기관 9곳의 폐쇄를 인도네시아 측에 요구하는 등 귈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
사회∙종교
인권단체 "개탄스럽다"…억울한 사형선고 논란도 인도네시아가 또 외국인을 포함한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8일(현지시간) 누사깜방안 섬의 교도소에서 받은 자국인 1명, 나
사건∙사고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에서 해양조정부로 자리를 옮긴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은 28일 인도네시아의 해양 물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28일 밝혔다. 루훗 신임 장관은 ‘해양강국’의 비전을 선포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각 지역의 항구 현대화 작업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28일 골까르당 지도자 회의에 참석해 현재 인도네시아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연설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에 휩싸였으며, 인도네시아도 그 예외가 아니기에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수한 경제적 압력을 받는 상황을 일반적인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건은 불가능한 일&
홀짝제 단속에 나선 자카르타 경찰은 27일 오전, 약 550여명의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자카르타 주정부의 홍보가 어느정도 효과를 본 것으로 본다”며 적발 건수가 그리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목요일인 28일부터 표지판을 세우고 안내 책자를 운전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홍보 활동에 집중해
27일 제 2차 개각으로 조꼬 위도도(조꼬위) 실무형 내각에 합류하게 된 9명의 신임 장관들은 대통령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재무부와 에너지부 등 경제부처 중심의 1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세계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재무부 장관에
2016-07-29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조만간 메가와띠 투쟁민주당(PDI-P) 총재와의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아혹 주지사는 “어떤 결정이 나든, 메가와띠 총재와의 관계는 우호적일 것이다. PDI-P당 측과도 그러하다. 여전히 이들은 나의 친구이다”라고 말했다. 아혹
코린도 그룹은 임직원과 함께 깨끗한 찔리웅강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코린도 그룹은 자카르타와 보고르간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중인 찔리웅 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린도 측은 식수로 사용되는 강의 수질이 오염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산림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28일 중부 자바 주(州) 찔라짭 누사깜방안 섬에 앰뷸런스 17대가 포착됐다. 이에 자카르타글로브 등 현지 언론들은 마약사범 14명의 사형 집행 일이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총 17대의 앰뷸런스 중 14대는 사형수의 시신을 담을 관이 실려있었다. 현지 언론은 빠르면 29일 오전(현지시간) 중에 사형이 집행될
외국인 포함 마약사범 14명 집행 강행 움직임 인도네시아가 28일(현지시간) 외국인이 포함된 마약 사범들에 대한 유엔과 유럽연합(EU)의 사형 집행 중단 요청을 거부했다. 현지에선 몇 시간 내로 총살형이 집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외에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인도, 짐바브웨 국민이 포함된 마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 주(州) 주지사 선거에 유력한 후보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현 주지사는 정당 시스템을 통해 선거에 출마할 방침을 밝혔다. 27일 아혹 주지사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인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의 행사에 참여한 아혹은 여러 정당에서 자신을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으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