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추락한 경비행기. 자료사진=서부자바주 경찰당국 제공, 드띡닷컴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서부자바 따식말라야 까랑눙갈면 꾸장 마을의 논에 훈련 중이던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사고기에 탑승해 있던 승무원 3명은 주민들의 재빠른 구출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서부자바주 경찰당
사건∙사고
2016-08-22
인도네시아 정부는 17일 중국 어선에 의한 불법 조업이 빈발하고 있는 남중국해 남쪽의 인도네시아령 나투나 제도 라나이(Ranai)에서 17일 독립 기념일에 맞춰 불법 어업 감시 시설 개설식 및 불법 조업자를 구속하는 시설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는 불법 조업 단속에 강경한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국위를 선양하는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는데
사회∙종교
2016-08-19
2014.7.16 말라카 해협 인근에서 해적에 의해 공격을 받은 말레이시아 유조선 오리엔탈 글로리. (EPA=연합뉴스자료사진) 말레이시아의 대형 유조선 1척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당국이 공조 수사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은 17일 디젤유 90만 리터를 실은 자
2015.12.24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다아체의 어시장에서 멸종취약종인 장완흉상어가 판매되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그린피스 조사결과 포획된 상어 92%가 멸종위기종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중국의 샥스핀(상어 지느러미) 수요 급증으로 촉발된 남획으로 인도네시아에 사는 118종의
딴또위 아마드와 릴리야나 낫시르. 인도네시아가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딴또위 아마드와 릴리야나 낫시르(이상 인도네시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펑순찬과 류잉고(이상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
문화∙스포츠
정부가 17일 독립 기념일 제 71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 복역하는 수감자 8만 2105명을 사면(remisi)했다.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에 따르면 사면 대상이 된 수감자 가운데 가장 많은 케이스는 마약 거래 및 마약 사용 등 범죄를 저지른 수감자로 1만 2161명이었다. 이어 테러범 27명, 부패사범 428명 등이 사면 대
▲ 아스트로 <사진출처=판타지오뮤직> 신인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아스트로는 자카르타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상해, 방콕 등을 잇는 아시아 주요 도시 단독 쇼케이스 투어에 돌입한다. 데뷔 6개월 만에
한국에서 개봉 일주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부산행(인니어 자막)’이 오는 31일 자카르타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부산행은 자카르타 CGV 블릿츠 전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2016-08-18
필리핀의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사야프[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필리핀의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인도네시아 선원이 참수 위협을 받은 직후 탈출에 성공해 목숨을 건졌다. 17일 필리핀 남부 술루 주 해안에서 그물에 걸린 채 표류하던 인도네시아인 모하마드 사프얀(28)이 지역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필리핀
수도 자카르타의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이 게양할 국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자카르타 A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정부가 독립기념일인 17일을 맞아 불법어로 행위로 나포된 외국어선 71척을 침몰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은 전날 말루
정치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는 남중국해 분쟁이 협상과 평화적 수단을 통해 해결되도록 적극적 개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불인정한 지난달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판
▲ 한국 사법기관 최초의 국제기국 유치라는 결실을 거둔 아재연합 제3차 총회가 발리선언문을 채택하며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헌법재판소>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이하 아재연합) 제3차 총회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상설사무국 설치, 아시아 지역의 인권과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