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폭탄테러가 발생한 동부깔리만딴 사마린다의 오이꼬메네 교회. 사진=고리우아닷컴 동부깔리만딴 사마린다 지역의 한 교회에 13일 오전 10시 반께 한 IS 추종 남성(33)이 화염병을 투척, 폭발하며 어린이 4명이 부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서부자바 보고르 출신으로 전에 땅으랑에서 발생
사건∙사고
2016-11-14
11월 4일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반 바수끼 시위를 벌인 무슬림들. 사진=아딧야(Aditya) 모하마드 이리아완 자카르타경찰청 대변인은 12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중)에 대한 반대 시위는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며 “바수끼에 대한 법적 절차는 이미 경찰이 담당하여 진행
사회∙종교
지난 7일 자카르타 경찰청에서 종교 모독 혐의 조사를 받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 중). 사진=메트로TV뉴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 중)는 코란 모욕 발언에 따라 형사 고발되어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압박을 가하는 일부 강경 무슬림 세력에 대해 “사퇴할 생각이
정치
지난 9월 24일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 후보자가 다른 주지사, 부지사 후보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위피(Wefie)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뗌뽀 자카르타주 선거위원회(KPU Jakarta)가 오는 12월 첫 번째 주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 밝혔다. 선거위에 따르면 첫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상운송국(이하 육운국)은 10일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배차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택시 중 90%에 해당하는 1만 4,290대가 교통 법규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 이날 보도에 따르면 육운국이 파악하고 있는 온라인 택시 배차 어플리케이션 차량은 ‘우버(Ube
서부자바 데뽁시 경찰당국은 12일 숙마자야면 박띠자야 마을 주안다 대로에 있는 한 주유소가 물을 섞어 경유를 판매해 온 혐의로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피르다우스 데뽁시 경찰 대변인은 13일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주유소는 경유에 물을 섞어 관광버스와 여러 차량에 주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임설을 부정하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중앙)과 가똣 누르만띠요 국군사령관(오른쪽). 사진=안따라 통신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9일, 대통령 궁에서 가똣 누르만띠요 국군사령관의 해임설이 나돌자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는 이례적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4일 반 바수끼
2016-11-11
아지 알파라비 LSI 여론조사기관 연구원이 10일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 후보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자카르타 LSI 사무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뽀스꼬따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4일 이후 LSI 여론조사에서 기호 2번 바수끼-자롯 조의 지지율이 1개월 전보다 6.8%
미 대선은 8일(현지 시간)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사전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 승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날 개표 속보에 주목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트럼프 승리에 대해 9일 밤 축하의 뜻을 나타내며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수익성있는 협력관계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ld
4일 대규모 반 바수끼 시위에서 대통령에 개, 돼지 등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9일 자카르타경찰청에 출두한 뮤지션 아흐맛 다니. 사진=뗌뽀 시민단체 브리가드 메오(Brigade Meo, Meo 여단·旅團)는 10일 동부누사뜽가라 경찰 본부 앞에서 리직 시하브 FPI(이슬림옹호전선) 대표와 뮤지션이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왼쪽)이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다또 스리 아니파 아만 말레이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사진=인니 외무부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은 8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 룸푸르에서 다또 스리 아니파 아만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사바해 등 말레이시아 영해 내 해상 순찰 강화를 요구했다. 말레이시아 영해 내에서 인도네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 보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라디오 방송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정보분석기업 닐슨 이 라디오청취조사(RAM)에서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내 라디오 청취자 수는 2,000만 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청취 시간은 139분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