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또 한번 곤욕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가 호주의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시위자들 일당 발언’으로 인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6일 전파를 탄 이 방송에서 “4일 시위에 모인 시위자들은 일당 벌러나온 노동
정치
2016-11-21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노동부 장관은 국내 노동자의 60.39%의 최종학력이 초중등학교 졸업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협업해 노동자의 최종학력 상승은 물론 노동자 인권보호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프 장관은 세계 은행과의 회담 후 이같이 밝혔다. 대체적인 교육 수준이 낮기 때문에 적절한 기술을 익힐 수 없거
사회∙종교
지난 대규모 시위를 주도했던 인도네시아 이슬람 단체들이 25일 시위를 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가 이슬람 모욕 발언으로 입건된 후 이같이 발표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단체인 나들라뚤 울라마(NU)의 사이드 아낄 의장은 아혹 주지사가 입건된 것에 대해 경찰 수사의 공정성이 있었
사진=드띡닷컴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SCBD스위트 아파트에서 한국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부 자카르타 SCBD스위트에서 한국인 허모 씨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사기 혐의에 연루되어 조사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보도됐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그는 1
사건∙사고
2016-11-20
용의자로 입건된 뒤 16일 자카르타 선대 본부 루마 렘방에서 기자들과 지지자들 앞에 선 바수끼(오른쪽). 사진=안따라 경찰은 16일 코란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를 종교 모독 용의자로 인정하고 형사 입건했다. 향후 유죄로 판결되면 최대 금고 5년형이 내려질 가능성도 점
2016-11-18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교육기업 EF 에듀케이션 퍼스트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국가별 영어능력지수(EF EPI)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순위는 비영어권 국가 조사대상 70개국 중 32위에 그쳤다. 한국은 27위, 일본 30위, 대만 31위 등이었으며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함께 중위권(22위~34위) 그룹에 속했다.
2014년 6월 1일 자바 해역에서 발견된 독일 잠수함 'U-168'의 잔해에서 인도네시아 해군이 탐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침몰 군함 훼손은 국제법 위반" 英 등 각국 진상규명 요구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연합군 함정 무덤으로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무아라 금봉, 빤따이 박띠 마을이 인근 찌따룸 강(Sungai Citarum)이 범람하며 홍수가 났다. 이 지역 400여 가구 주민들이 수해 이재민이 됐다. 사진=안따라
동부자바 남쪽 해저에서 16일 밤 10시 10분께 리히터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발생도 없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6일 트위터 계정 @infoBMKG을 통해 “Mag 6.2 규모 지진이 16일 22시 10분 11초(서부인도네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교통 경찰. 자료사진=안따라 자카르타교통경찰(Polda Metro Jaya)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2주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경찰 특별교통단속작전 ‘오퍼라시 지브라(Operasi Zebr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 단속에는 자카
2016-11-17
꾸알라나무 국제공항. 자료사진=안따라 북부 수마트라 델리 스르당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이 폭탄 테러범의 전화를 받고 비상이 걸렸다. 공항 내 BRI 은행 라운지 리셉션 직원은 16일 오전 11시 반께 BRI 라운지를 폭발시킬 폭탄이 이미 설치됐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협박범은 자신 또한 다른
MUI 할랄 인증 로고. 자료사진=레뿌블리까 인도네시아 종교부는 2014년에 제정된 할랄(Halal)법 ‘2014년 제 33호’의 시행 세칙에 해당하는 정령 제정이 당초 예정한 10월 17일보다 지연돼 늦어도 12월 중에 제정될 것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