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따라(Antara)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이슬람 모욕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자카르타 경찰청은 아혹 주지사 비디오를 재편집해 유포한 부니 야니씨를 24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니야니씨는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이며 런던 스쿨의 강사로도 재직중인&
정치
2016-11-25
중앙 자카르타 사리나 백화점 앞 육교에서 구걸을 하다 경찰에 조사를 받은 한 인도네시아인 청년이 구걸한 돈으로 ‘아이폰 5S’와 ‘삼성 노트3’를 구매해 사용해온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손이 불편해 2013년 부터 구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5개월 전에도 구걸을 하다 적발되어 사회
사회∙종교
동부 자바주 블리따르 울링이 수력발전소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경찰에 신고되었다. 수력발전소 경비원이 23일 오후 수력발전소 인근을 순찰 하던 중 검은 색 비닐백에 쌓인 상자 모양의 수상한 물체를 발견, 경찰에 즉시 신고 했다. 신고를 듣고 출동한 경찰과 경찰 특공대는 이 물건이 폭발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강제 폭파 처리했다.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경찰당국은 최근 며칠 사이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러쉬 머니”가 자행될 것이라는 루머 확산에 대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1일 발표했다. 경찰청 아궁 스띠아 본부장은 “러쉬 머니”는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출금하여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에 동참하는 것은 강
인도네시아 발리로 졸업여행을 나선 호주 국적의 10대 청소년이 호기심에 '하얀 가루'를 샀다가 신세를 망칠 뻔했다. 24일 트리뷴 발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21일 밤 발리의 유명 관광지인 쿠타 해변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제이미 머피(18)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머
서부자바 경찰청은 인도네시아 국가 기본이념인 빤짜실라(Pancasila)를 비방한 하빕 리지에크 이슬람수호전선(FPI) 지도자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22일자에 따르면 하빕 씨는 “수카르노의 빤짜실라는 엉덩이에 있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언은 2년 전 인터넷에 게시된 동영상에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뇌물수수 혐의로 현 국세청 직원을 체포했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22일자로 전했다. KPK가 지목한 탈세 뇌물수수 용의자는 총 2명으로 국세청 직원 한당 수카르노와 이케이 프리마 회사대표 라제쉬 라자모하난 나이르이다. KPK의 조사에 따르면 한당은 라제쉬로부터 19억 루피아를 뇌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이 내달 2일 파업을 예고했다. KSPI는 전국 20개주 250개 도시의 최저임금 인상 요구 파업을 12월 2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SPI 간부에 따르면 이들은 내달 2일 파업 이외에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까라왕에서 20만 명 이상이 동원된 시위를 열 예정이
2016-11-24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한 몰에서 경찰이 모의 훈련을 벌이고 있다. 23일 시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마나도 경찰특공대가 모의 훈련을 벌였으며 이들은 ATM탈취 및 인질 대치 상황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테러 및 강도 단체의 공격 대응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행동 지침을 보강했다. 사진은 경찰특공대 대원이 강도를 제압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해상에서 말레이시아 어선에 탑승에 조업을 벌이던 인도네시아인 조업원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바주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5인조 필리핀 무장단체가 난입해 인니 선원 2명을 납치했다. 이들은 필리핀 이슬람 무장단체인 아부 사야프의 조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이슬람단체를 총괄하는 종교부의 이슬람지도자회의(MUI)는 일부 이슬람 단체가 계획하고 있는 12월 2일 시위에 대해 MUI 지도부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언론 드띡뉴스가 21일자로 전했다. 일부 이슬람단체는 아혹 주지사 후보자의 종교 모독 관련 발언을 코란 모독으로 단정하고 대규모 시위에 정당성을 부여해 왔다. 이와 관련하
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 시 오이꾸메네 교회에서 발생한 테러 용의자들의 협의가 모두 인정돼 구속됐다. 현장에서 체포된 1명을 포함한 7명 모두 이날 테러를 함께 계획하고 폭탄을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이슬람 강경 조직인 IS에 가담하길 희망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대변인은 “7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