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전 대통령이 대통령궁을 찾았다. 조꼬위 대통령은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전 대통령과 대통령 궁에서 회동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메가와띠 투쟁민주당(PDI-P) 총재는 이날 대통령 궁에서 점심을 함께하고 아혹 주지사 문제 등 인도네시아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따라(Antara)
정치
2016-11-22
이슬람지도자회의(MUI)가 12월 2일 시위를 열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지 언론은 MUI 측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 체포 수사 촉구를 위한 시위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인도네시아 군과 경찰은 만약에 일어날 소요사태로 인해 다시금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카르타
사회∙종교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17년 2월 15일 예정)에 출마하는 3 후보의 여론 조사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후보의 지지율이 10.6%로 하락했다고 현지언론 콤파스가 18일자로 보도했다. 현지 여론 조사기관인 Lingkaran Survei Indonesia(LSI) Denny JA가 유권자 4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행한
지난 19일 오전 4시경 동부 자바주 뚜반 앞바다 해상에서 인도네시아 어선과 베트남 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재해대책국(BPBD)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 15명이 실종됐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은 총 27명으로 이중 12명은 구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측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환경산림부의 므르바우사(PT Merbau Pelalawan Lestari)의 불법 벌채 및 환경파괴 건에 대한 배상 요구 재판에서 16조 2천억 루피아의 배상금 지불 판결을 16일 선고했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므르바우사는 2004~2006년에 리아우주 임업지역 5,590 헥타르와 임업 이외
인도네시아 이슬람 세력의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의 신성모독 논란이 신구 정치세력의 권력투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이슬람수호전선(FPI) 등 강경 이슬람 단체들은 내달 2일 수도 자카르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에
지난 20일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뽄독인다 몰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몰을 방문해 쇼핑객들과 사진을 찍거나 악수를 하는 등,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신이난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폰을 들이밀고 사진을 찍거나 악수를 청하는 등 인산인해를 보였다. 한 시민
지난 20일, 족자카르타 엑스포 센터에서 Hotrod Weekend Party가 개최됐다. 이번 파티에는 1930년대 제조된 미국제 자동차 및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올드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파티에는 75대의 차와 25대의 오토바이가 전시됐으며 수많은 올드가 팬들이 모여 올드카의 매력과 향수를 느꼈다. 사진=안따라(Antara)
문화∙스포츠
2016-11-21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민들이 관용과 화합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펼치고 있다. 앞서 무슬림계는 화교 출신이자 기독교도인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 주지사가 비무슬림인으로서 코란을 인용한 것은 신성모독에 해당한다며 퇴진을 요구한 데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시위에는 1만명 넘게 참석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들은 말레이시아, 홍콩 등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인해 이들의 인권과 생존권에 심각한 피해가 계속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홍콩언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안전을 위해 가사도우미
라이온 에어가 마나도 지역 관광 진흥에 힘쓰고 있다. 인도네시아 민간 항공 라이온 에어는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에 관광 안내소 등의 복합 빌딩을 건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나도를 제 2의 발리로 만들이 위해 관광산업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이 주 타켓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또 한번 곤욕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가 호주의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시위자들 일당 발언’으로 인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6일 전파를 탄 이 방송에서 “4일 시위에 모인 시위자들은 일당 벌러나온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