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이 인니 언론인의 날을 맞아 몇몇 언론인들을 초청해 풋살 경기를 즐겼다. ‘풋살’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실내축구의 한 종류로, 5명씩 팀을 이루어 경기가 진행된다. 이 날 조꼬위 대통령은 군경 소속 장관들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물들과 한 팀이 되어 언론인 팀과 경기를 펼쳤다.
정치
2017-02-09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꾸준히 논의해온 금연구역 법안이 마침내 합법화되었다. 관련 법안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뿐만 아니라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광고하거나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역시 처벌 사유에 포함된다. 이를 어길 시 1개월의 징역형과 최고 7백 5십만 루피아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nb
사회∙종교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지난 6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유엔난민기구(UNHCR) 사무실 앞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의 재정착 절차를 더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의 대부분은 수년째 인도네시아 난민수용소에서 결과를 기다려 왔으며 힘든 시간을
2017-02-08
이슬람 단체들이 11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이슬람 단체들은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를 맞아 11일, 모나스 광장 주변에서 대규모 합동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를 앞두고 소요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폭력 집회로 변질되지 않도록 자중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슬람국민
인도네시아 국방부장관 랴미자드 랴쭈두와 국군사령관 가똣 누르만뚀가 AW101(AgustaWestland)헬기 구입 여부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며 입을 모았다. 국방부장관은 지난 국회회의에서 “AW101은 대통령 관저용으로 구입된 헬기로, 예산도 비서실을 통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국방부 측은 이에 대해 아는
동부 누사 뜽가라 아마라시 지역에서 발생한 목우 집단 폐사의 원인은 전염성 패혈증(septicaemia epizootica)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축산부처장 다니 수하디는 “폐사한 소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수의국에서 분석한 결과”라며, 채취한 5개의 혈액 샘플 모두에서 패혈증이 사망
지난 6일 15시 30분 경, 서부 자와 수까부미 지역에서 두 명의 중학생이 강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변을 당한 학생들은 뜨구(14)와 안드라(14)로, 찌만디리 강물에 빠져 휩쓸린 후 뜨구는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안드라는 여전히 실종된 채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당시 찌만디리 강 근처에서는 두 곳의 중학교 사이에 시비
사건∙사고
반다 아쩨 지역에서 한 여성이 환각작용을 하는 약물을 판매, 복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환각제를 판매해 왔음을 시인했다. 본인 역시 9년 전부터 친구의 소개로 환각제를 복용해왔으며, 아쩨 사범학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나 봉급은 거의 환각제를 구입하는데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무 원가가 크게 상승하며 고무를 생산하는 농장들이 화색을 띄고 있다. 수마트라 글룸방 지역에서는 한때 킬로그램당 Rp 6.000에 불과했던 가격이 현재 Rp 12.900에 도달하는 등 고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농장에 생기가 돌면서 고무나무를 재배하는 농촌 분위기 역시 밝아졌다. 작접
경찰이 지폐 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빠리조 위도도(72)를 체포하고 위조된 10만 루피아권 지폐 362장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의 말에 의하면, 위폐범은 스마랑 한 카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당시 수중에는 10만 루피아권 위폐 300장을 들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곧이어 범인의 집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인권단체 소속운동가들이 이날 자카르타에 있는 미 대사관 밖에서 열린 집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제사회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시행 중지를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nbs
2017-02-07
10미터 높이의 고목이 쓰러져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5시경, 인도네시아 대학교(UI) 인근에서 10미터 높이의 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나무 주변을 오토바이를 이용해 지나가던 한 커플이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다. 이들은 보고르에 거주하는 젊은 부부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