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월부터 북부 깔리만딴의 차량 등록 번호판 앞글자가 KT에서 KU로 바뀐다. 이미 모든 깔리만딴 행정부처에서 번호판 변경에 동의해 현재 마지막 논의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 단계가 마무리되면 예정대로 다음달부터 번호 변경을 시행해 4월 중에는 공식적으로 신규 번호판을 합법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사회∙종교
2017-02-10
북부 수마뜨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쌀밥, 닭고기 스튜, 야채 요리로 저녁식사를 한 뒤 단체로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기숙사에 기거하며 당일 기숙식당에서 식사를 한 학생들은 모두 350여명으로, 이 중 100여명의 학생들이 복통, 구토,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식중독
사건∙사고
경찰이 오는 11일 토요일로 예정돼있던 FPI(이슬람수호전선) 시위를 불허했다. FPI 회원들은 이번 주 토요일 자카르타 시내를 중심으로 모나스 광장, 잘란 땀린, HI 호텔 등을 순회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FPI측은 15일에 있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작년 9월 이슬람 경전의 구절을 인용한
정치
최근 서비스가 중단된 구글의 사진 저장 및 온라인 지도 링크 서비스 파노라미오에 인도네시아 수카미스킨 교도소 당국 명의로 게재된 호화 오두막들의 사진. [구글 파노라미오 사진 캡처] 교도소 내에 호화 별채 짓고 연예인 불러 파티도 벌여 인도네시아의 부패사범 전용 교도소에 수감된 유력자들이 마당에 오두
선거 당일에도 이슬람 단체들의 집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가 실시되는 15일 새벽, 이슬람 단체들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열린다. 선거일에 예정된 시위에서는 이슬람 단체가 합동 기도회를 연다. 아울러
2017-02-09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들은 부모 세대에 비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와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6일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컨설팅이 발표한 ‘2017 딜로이트 밀레니얼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니 젊은 세대(1982년 이후 출생자)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PU)가 보다 원활한 톨게이트의 운영을 위해 번들링(Bundling)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번들링 시스템이란 톨게이트를 운영하는 공사에서 각기 다른 두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게 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한 공사에서 스랑-빠님방 톨게이트를 맡고 있다면 일정 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뜨르방이 브사르-까
동부 누사 뜽가라에 휘몰아친 강풍으로 최소 8채의 주택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라막넨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7채의 주택이 흙더미에 묻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대피한 주민들은 여전히 마을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인근 지역에 머물고 있다. 이번 강풍으
꾸닝안 지방경찰청이 지난 5일 21시경 서부 자와 꾸닝안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은 테러와 아무 연관이 없는 것으로 단정지었다. 경찰은 당시 폭발음은 단지 말벌집을 제거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발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은 근방에 거주하는 51세 남성 우립으로, 말벌집을 발견하고 이를 태워 제거하
동부 누사 뜽가라 숨바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구물리기상청(BMKG) 관계자 꾸빵 하사누딘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일 9시 45분 경 해당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전했다. 진원지는 지면에서 146km 깊이의 지점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진이 감지된 숨바 지역과는 61km 정도
조꼬위 대통령이 인니 언론인의 날을 맞아 몇몇 언론인들을 초청해 풋살 경기를 즐겼다. ‘풋살’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실내축구의 한 종류로, 5명씩 팀을 이루어 경기가 진행된다. 이 날 조꼬위 대통령은 군경 소속 장관들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물들과 한 팀이 되어 언론인 팀과 경기를 펼쳤다.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꾸준히 논의해온 금연구역 법안이 마침내 합법화되었다. 관련 법안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뿐만 아니라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광고하거나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역시 처벌 사유에 포함된다. 이를 어길 시 1개월의 징역형과 최고 7백 5십만 루피아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