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르노 하따에서 국내선 탑승 거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반뜬주에 위치한 수까르노 하따 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에서 4월 들어 승객이 여권 사본을 제시할 시 탑승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여권 사본으로 국내선 탑승이 가능했으나, 최근들어 이런
사회∙종교
2017-04-27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망그로브 심기 행사가 개최됐다. 시띠 누르바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은 주부 자바 주 바도노 마을에서 열린 망그로브 나무 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국내 망그로브 숲 전체의 52%가 손상되어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산림부에 따르면
28일 이슬람 단체가 항의 집회를 예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혹 주지사의 투옥을 주장하기 위한 이슬람 단체의 집회가 예정됐다. MUI(이슬람지도자회의, Majelis Ulama Indonesia)와 MUI 파트와호위국가운동(GNPF MUI) 측은 28일 시위를 열 전망이다.
정치
촬영지 길리섬, 발리 닮았지만 자연생태 보존, 순박한 인심 국영항공사 가루다, 특별 이벤트 tvN의 ‘윤식당’ 시청률이 케이블TV 예능교양 프로그램으로는 폭발적인 수준인 13.3%로 치솟으면서, 한국행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민간업계가 이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이
문화∙스포츠
낙뢰 사고로 등산객이 사망했다. 중부 자바 주 워노소보에 위치한 쁘라후 산에서 낙뢰 사고로 등산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명으로 구성된 등산객은 지난 23일 쁘라후 산으로 등산을 떠났으며 정상 부근에서 갑자기 발생한 낙뢰에 화를 당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건∙사고
2017-04-26
인도네시아는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윤식당'의 주 무대가 한국엔 잘 알려지지 않은 길리 트라왕안에서 촬영되면서 발리를 비롯한 롬복, 빈탄, 코모도 등 인도네시아의 숨은 보석 같은 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다. 아무리 '핫'한 여행지에서도 쇼핑은 빠질 수 없다
인도네시아 해커들 무차별 해킹...올해만 6차례 이상 최소 3개 해커그룹이 한국 공격...특별한 이유 찾기 어려워 사이버테러·해킹에 대한 선제대응 체계 구축 필요 지적도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국내 웹사이트를 타깃으로 한 인도네시아 해커들의 무분별한 해킹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
산업부가 노후 차량 규제 방안을 고심중이다. 인도네시아 산업 부는 대기 오염 방지를 목표로 노후화 된 차량의 규제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인구 밀도와 교통량에 따른 지역별 사용 기간의 제한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구 밀도가 높은 대도시에
적발된 불법 어선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수시 뿌자스뚜디 인도네시아 해양 수산부 장관은 지난 21일, 올해 적발된 불법 외국 어선 수가 106척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치로 해양수산부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군에 적발된 선박도 포함된 숫자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외국 선박은 베트남
보고르에서 버스 사고로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경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뿐짝에서 버스가 정차중인 차량행렬을 덮쳤다. 이 사고로 관광객 4명이 숨지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관광버스는 사이드 브레이크가 고장 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최초 중국계 비무슬림 주지사였던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현 주지사가 재선에 낙선하면서 그를 적극 밀어주던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니 대통령에도 타격이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아혹 주지사가 사라진 후 다음차례는 위도도
2017-04-25
2003년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발견된 작고 왜소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일명 호빗족)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호모 에렉투스가 아니라 고대 아프리카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자바의 플로레스 섬에서 발견됐으며 성인 키가 1.1m 정도로 작고 왜소해 소설 '반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