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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라바야 딴중뻬락 항만 파업 손해액 6억 루피아 유통∙물류 편집부 2016-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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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바 수라바야 딴중뻬락 육상운송조합 코디 라마하유 대표는 25일자 현지언론 뗌뽀를 통해 딴중뻬락 항구에서 24일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 해양노동조합(FSMPI) 파업에 따른 손해액이 6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제3항만공사 대변인에 따르면, 해양노동조합원들은 지난 18일 노사간 합의 후 새로운 임금 규정에 이의를 제기했고 24일 오전 8시 ~ 오후 4시에 교대 근무 예정이었던 수 백여명의 하역요원들이 파업했다고 전했다. 항만공사 측은 파업이 일어나기 전에 예비 인원을 모집하여 하역 작업이 완전 중단되는 사태는 면했다고 설명했다.
 
노사간 합의가 되었던 새 임금 규정은 하역팀 단위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역요원의 출석을 기준으로 한 임금 계산 방법이다.
 
이날 파업에 참여한 살람 씨는 “지금까지 계속 팀 단위로 작업하여 효율성이 높고 작업을 깔끔하게 끝낼 수 있었는데, 갑자기 개개인에게 주는 임금제로 바뀌면 서로가 손해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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