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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동부 칼리만탄∙리아우∙리아우제도 경쟁력 ‘최고’ 건설∙인프라 rizki 2013-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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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대와 관료제 개혁으로… 발리∙자바도 지수 상승
 
자원이 풍부한 동부 칼리만탄, 리아우, 리아우제도 등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투자처 대열에 들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기반시설 건설의 급속한 발전과 관료제 향상으로 행정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자카르타포스트 26일자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학(NUS)과 인도네시아경영자 협회(아핀도)가 합동으로 작성한 경쟁력 지수 보고서에서 동부 칼리만탄, 리아우, 리아우제도가 자바 및 발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10위 안에 자리 잡았다.
이 보고서는 전국 33개 주를 대상으로 거시경제적 안정성, 제도적 개혁, 사업 및 노동 환경, 기반시설 건설 등의 네 가지 변수를 기준으로 지역 경쟁력을 평가한 것이다. 동부 칼리만탄(3위)의 경쟁력 점수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자바 서부 및 중부를 능가했고, 리아우제도(8위)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보다 1순위 앞섰다. 이어 리아우는 10위를 차지했으며, 자카르타 특별주는 1위를 차지했다.
아핀도 소프얀 와난디 회장은 “현재 각 지역이 지역자치법에 의해 중앙 정부로부터 어느 정도 독립성을 얻어 지방의 리더들이 경제에 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보고 발표 시기가 참 적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5일 보고서 발표 기조연설에서 “현 지방자치 시대에 최고의 경제 구축 방법은 지역 발전에 주목하는 것이다”라면서, 지역 경제발전이 현재 인도네시아 경제의 중추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지속적으로 활발한 투자를 유치하려면 각 지역 리더들이 관료제 개혁을 통해 투자 전망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 예산(APBD)의 50~60%가 관료제 유지비용으로 지출되기 때문에, 지역정부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현재 지역 리더들에게는 우리 같은 사업가들이 더 필요하므로 더 많은 투자 유치가 필수다”라고 말했다.
작년 인도네시아가 역사적인 수치인 313조 루피아(미화 316달러)의 투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성장원으로 투자가 부각되었다. 지역 리더들의 관료제 및 투자전망 개혁으로 몇 몇 지역은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부각되고 있다.
투자조정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투자처는 동부 자바(9조루피아 투자 유치), 동부 칼리만탄(4조8천억 루피아 유치), 남부 칼리만탄(3조4천억 루피아 유치), 북부 수마트라(2조 유치), 자카르타(1조9천억 루피아) 등이다. 여전히 방대한 투자가 자바와 발리 섬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기반시설 프로젝트 측면에서 더 균형 잡힌 개발기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조정부 프루바 로버트 M. 시아니파르 차관은 “자바 지역은 현재 이미 과부하 상태로 경제성장 지원 수준이 이미 주요 수준에 도달했다. 다른 지역에 개발을 분산시키지 않는다면, 미래에는 재앙이 닥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Pasang chart
◇印尼 주요 지역 경쟁력 지수
순위
지역
점수
1
자카르타
1.75
2
동부 자바
0.66
3
동부 칼리만탄
0.55
4
서부 자바
0.51
5
중부 자바
0.42
6
요그야카르타
0.27
7
반튼
0.23
8
리아우제도
0.17
9
발리
0.13
10
리아우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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