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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새러토가 이달 8~20일 주식공개상장 무역∙투자 yusuf 2013-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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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2곳도 주식공개 추진…”해외에도 상장 계획”
 
투자회사 PT 새러토가 인페스타마 세다야가 사업확장 자금 조달을 위해 자회사 두 곳의 주식을 추가로 상장할 계획이다.
자카르타포스트 30일자에 따르면 새러토가는 예정대로 6월 최초 주식공개상장(IPO)을 시작하며, 자본구조 강화를 위해 추후 2~3년내 자회사들도 이와 동일한 절차를 밟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주식 상장이 예정된 기업은 전력회사 PT 메드코 파워 인도네시아와 석유 정유사 PT 트리 와하나 유니버설이다.
새러토가가 12.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메드코 파워는 리아우섬 바탐에 300메가와트(MW) 전력발전소를, 남수마트라에 30메가와트(MW) 발전소를, 자바 중부 제파라에서는 1,320메가와트(MW)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새러토가가 3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트리 와하나는 동자바 보조네고로 정유소에서 고속 디젤, 직류 가솔린, 직류탑 기반을 생산하고 있다.
새러토가의 산디아가 우도 사장은 29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회사들이 곧 자력으로 자금조달을 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면서 “그 이전에 자회사들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본을 공급하고 실적을 늘려 주식시장 관리, 자금조달, 규모의 측면에서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러토가는 산디아가와 에드윈 소랴드쟈야가 함께 설립한 이래, 현재 17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그 중 9개는 자카르타 및 해외에 주식을 상장하고 있다.
자카르타에 주식을 상장한 자회사로는 29일 상장한 자동차 유통업체 PT 미트라 피나스티카 무스티카(MPMX)를 포함, 탄광기업 PT 아다로 에너지(ADRO), 통신탑 운영사 PT 타워 베르사마 인프라스트럭쳐(TBIG), 농장기업 PT 프로피던트 아그로등이 있다.
본사인 새러토가는 예정대로 오는 8일~20일 주식의 10%~15%에 상응하는 2억7,100만~4억3,000만 주를 공개 매각해 자카르타증시(IDX)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당 가격은 6,100~7,800루피아 선이며, 이를 통해 1조6,500억(미화 1억6,851만 달러)~3조3,500억을 거둬들일 전망이다.
이번 주식공개의 주간사로는 PT 도이치증권 인도네시아, PT 인도 프리미어증권, PT UBS증권인도네시아가 지정됐다.
인도 프리미어증권의 멜로노토 부장은 “새러토가는 인도네시아 외에도 홍콩, 쿠알라룸푸르, 런던 및 싱가포르에도 주식을 상장할 것”이라면서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25일 정식으로 상장된다”고 말했다.
새러토가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매각 수익금 중 5천만 달러는 2014년 1월 만기인 자회사 PT 새러토가 센트라 비즈니스의 빚 청산에, 수익금 15%는 미트라 피나스티카 지분 증액에, 나머지는 천연자원, 기반시설, 소비재 및 서비스 부문에 대한 투자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 새러토가의 총 자산은 12조9,100억 루피아, 부채 및 자기자본은 각각 3조1,800억, 9조7,3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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