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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구글맵에서 고젝•그랩•우버 시간•비용 비교하고 예약까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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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구글 맵을 이용한 고젝과 그랩, 그리고 우버의 오토바이 택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졌다.
 
미국 검색 사이트 구글은 지도 검색 애플리케이션인 '구글 맵(Google Map)'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토바이 택시 배차 서비스 기업인 고젝(Go-Jek), 그랩(Grab), 우버(Uber)와 제휴,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구글 맵(어플)에 들어가서 ‘transportasi public(대중교통)’ 또는 ‘transit(환승)’ 메뉴를 클릭하면 고젝, 그랩, 우버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대기 시간,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을 비롯해 업체 간 예상 비용 확인 및 비교가 가능하다.
 
 
 
휴 윌리엄스 구글 맵 엔지니어링 부사장(구글맵 담당)은 이날 “인도네시아는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다.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 배차 기업과의 제휴는 구글맵의 큰 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최근 GPS를 활용해 구글맵에 자카르타 공공버스인 '트랜스 자카르타(TJ)'의 운행 상황 및 환승 정보를 표시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또한 '스트리트 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발리와 다이빙 장소로 인기 있는 파푸아주 라자 암빳의 수중 사진 등도 늘릴 계획이다.
 
구글은 싱가포르 정부계 투자 회사 테마섹 홀딩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현재 1억 명에서 2020년에는 2억 1,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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