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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제조 회사들 이전 계획, 1만 명 해고 무역∙투자 rizki 2013-0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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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는 수도권에서 올해 최저임금이 급상승하여 제화 등 노동집약형 산업체인  한국계열의  10개개 기업이  해외로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만여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해고 될것이며, 결국 이는 수출 감소로 이어져 무역수지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스루야디 사무국장에 따르면,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은, 북부 자카르타 짜꿍보세지구와 반튼주 땅으랑, 서부 자바주의 브까시에서 조업 중인 기업으로 각 기업들 평균 약 1,000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장은 가동중이나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 베트남 그리고 중국으로의 이전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인프라가 정비되어 있지 않으나, 최저임금은 월 40만루피아 정도로 억제 되어 있고, 베트남과 중국도 인도네시아보다 15%이상 저렴하다” 라고 말하며 수도권 임금 폭등이 이들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카르타 특별주는 올해의 주최저임금(UMP)를 전년보다 43.9% 상승한 220만 루피아로 개정했고 인근 땅으랑과 브까시도 같은 수준의 상승률로 200만 루피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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