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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외채무, GDP대비 32% 상승 경제∙일반 yusuf 2014-05-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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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비 낮은 외화 융자 증가해···
 
제1사분기 말 시점의 대외채무는 국내총생산(GDP)대비 32%였다. 전년동기보다 4포인트, 지난 분기보다 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경제성장률의 둔화와 국내 자금조달비 상승 등을 배경으로 정부, 민간기업에서 모두 확대되었다고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22일자에 보도됐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3월말 시점의 대외채무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2,765억 달러였다. 내역은 정부채무가 5% 증가한 1,305억 달러였으며 민간채무가 12% 증가한 1,459억 8,000만 달러였다.
 다나레크사 리서치 연구소의 쁘루바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민간기업이 조달비가 낮은 외화 융자를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7.5%로 유지되어 있는 정책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대외채무는 더욱 늘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하일루 경제조정장관은 “중앙은행의 규제로 상업은행의 예대율(LDR) 상한을 92%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융자가 제자리 걸음이다”고 설명했다. 대외채무 억제를 위해 중앙은행, 재무부와 협의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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