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인도네시아, 중거리 노선 강화한다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가루다 인도네시아, 중거리 노선 강화한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12-1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중거리 노선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자 현지 언론 오케이존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노선을 확장하여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아리프 가루다 인도네시아 사장은 “비행시간이 5~7시간인 중거리 노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 홍콩, 동남아권에 운항 편수가 증설될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으로는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등의 도시가 언급됐다.
 
가루다 측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는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투입해 1회당 탑승자 수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내년부터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에어버스 330형이나 보잉777 등 총 23대의 항공기를 새로 투입한다.  사측은 내년 탑승객 수는 올해보다 8~9%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루다의 저가항공(LCC) 자회사 시티링크를 포함한 올해 1~9월 탑승자 수는 2014년보다 18% 증가한 2,455명을 기록했다.
 
 
 
이채연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