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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리버, 특허료 상승으로 가격인상 전망 유통∙물류 dharma 2013-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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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회사 유니리버의 현지법인 유니리버 인도네시아는 연내에 가격인상을 실시할 것이는 전망이 나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9일자에 따르면 현지의 한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전망을 밝혔다.
모회사에 지불하는 특허사용료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조정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에서 나왔다.
킴앤 증권의 애널리스트 카타리나 씨에 따르면, 작년 유니리버 현지법인의 일반 관리비를 차지하는 특허사용료와 서비스 생산비의 비율은 61%이다. 올해는 특허사용료가 전년대비 24% 증가한 5,360억 루피아, 서비스 생산비가 24% 증가한 4,020억 루피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익률의 저하를 피하기 위해서도 가격인상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는 2015년까지 약 40개 종류가 있는 브랜드와 기술의 특허사용료가 순차적으로 인상될 예정이기 때문에 내년 이후에는 특히 가격인상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단, 작년에 특허사용료의 상승에 맞추어 평균판매가격을 5.5% 인상할 때에도 매출액이 16% 늘었기 때문에, 판매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유니리버 인도네시아는 매출이 좋지 않은 브랜드의 판매중지 등을 통해 비용증가에 대비할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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