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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따하리몰, 떠오르는 전자상거래 분야로 눈 돌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9-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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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오픈한 마따하리몰닷컴의 메인페이지 사진=마따하리몰 홈페이지
 
인도네시아의 거대 복합 기업 리뽀 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마따하리몰(MatahariMall)이 9일 공식 개업 하며, 떠오르는 인터넷 소매 업계 장악을 꿈꾸고 있다.
 
“MatahariMall.com은 누구든지 전자 기기, 패션, 라이프스타일, 식료품 등 모든 것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슈퍼마켓입니다” 포털 운영자 하디 웨나스가 론칭 행사에서 전했다.
 
“시범 운영 동안 받은 좋은 평가로 기분 좋은 시작을 했습니다. 우리는 마케팅을 시작하기도 전에 판매자들이 그들의 수익 대부분이 마따하리몰에서 났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하디는 설명했다.
 
하디에 의하면 올해 초 있었던 시범 운영을 하는 동안 마따하리몰은 1,200명의 판매자가 20만 개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약 20만 명의 고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마따하리몰은 동부 자카르타의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 근처에 10,000m² 크기의 창고를 준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소매 기업 중 하나인 리뽀의 든든한 지원으로 마따하리몰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한 후, 근처 마따하리 백화점이나 하이퍼마트 슈퍼마켓에서 상품을 받는 온라인-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따하리와 하이퍼마트 모두 리뽀 그룹 계열사다.
 
이 서비스는 향후 Books & Beyond 서점과 같은 리뽀의 모든 계열사에 제공될 것이라고 하디는 말했다.
 
마따하리몰의 부회장 에미르샤 사따르는 자국 내 경제 둔화에 구애받지 않고, 중산층 확대를 기대하며 향후 5년 동안 인도네시아 산매(散賣) 시장 주식의 2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마따하리몰은 잘로라(Zalora)의 하디,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에미르샤 같은 인도네시아 기술 산업의 노련한 중역들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으며 전 구글 인도네시아 회장 루디 라마가 부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태국의 전자상거래 물류 제공업체 aCommerce의 CEO였던 아드리안 수헤르만 역시 최근 마따하리몰 팀의 위원으로 합류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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