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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6개 고속도로 2015년 초 착공계획 건설∙인프라 arian 2014-02-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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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선 영향···토지수용 시작 못 해
 
자카르타주영(州營)기업, 국영건설사, 고속도로공사 등의 컨소시엄사인 자카르타고속도로개발(PT Jakarta Tollroad Development, 이하 JTD)이 자카르타주를 통과하는 6개 고속도로건설을 2015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이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41조 2천억 루피아 규모로 총 길이 69.77km가 건설된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에 따르면 응우라 위라완 JTD 홍보국장은 지난 23일 “올해 총선과 대선 영향으로 착공을 내년으로 미뤘다”며 착공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투자를 할 때 프로젝트가 중간에 멈추거나 방해를 받게 되면 손해가 더 커지게된다. 또한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의 자금 결산을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위라완 국장은 “내달 고속도로사업계약(PPJT)서명을 한 뒤 바로 토지수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부터 공사를 착공하는 것이 현실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TD는 우선적으로 스마난-순떠르 구간과 순떠르-뿔로 그방 구간을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될 고속도로는 스마난-순떠르, 순떠르-뿔로 그방, 두리 뿔로-깜뿡 믈라유, 울루자비-따나아방, 끄마요란-깜뿡믈라유, 빠사르밍구-카사블랑카 구간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영기업은 JTD 지분의 78%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주영기업은 자카르타 쁘로퍼틴도(PT Jakarta Propertindo), 자야 콘스트룩시 망갈라 쁘라따마(PT Jaya Konstruksi Manggal Pratama Tbk) , 쁨방운안 자야 안쫄(PT Pembangunan Jaya Ancol Tbk), 자야 릴 프로퍼티(PT Jaya Real Property Tbk), 자야 랜드(PT Jaya Land) 등이다.
민영 건설사로는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Tbk), 찌뜨라 마르가 누사빨라 쁘르사다(PT Citra Marga Nusaphala Persada Tbk), 쁨방운안 쁘루마한(PT Pembangunan Perumahan Tbk.),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 Tbk.)등이 JTD지분의 22%를 차지한다.
한편 이번 고속도로 건설 사업계획에 대해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주지사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자카르타 시내 교통체증이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해 “MRT(지하철) 및 모노레일 공사가 끝난 이후로 착공을 미루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언급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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