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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당국 ‘G-SIBs’ 감독강화 원칙 나와 금융∙증시 Zulfikar 2014-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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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30조루피아 이상인 만디리, BRI, BNI, BCA 해당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중앙은행(BI)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대형은행(G-SIBs)' 감독강화원칙을 착수할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금융위기시 대형은행 부실이 세계 금융시스템과 글로벌 경제에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감독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D-SIBs의 관리에 관한 틀을 금년 중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자카르타포스트 6일자에 따르면, OJK의 넬슨 위원은 “경영파탄 영향이 큰 은행을 지정하여 업무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며 “G-SIBs는 주요국의 금융감독 당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책정한 글로벌 영업활동과 규모, 상호연계성, 대체가능성, 복잡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고 설명했다.
 D-SIBs에 해당되는 곳은 핵심 자기자본이 30조루피아 이상으로 국영은행 만디리, BRI, BNI와 민간은행 BCA 4개 은행이다. 은행 경영부실이 일어날 경우 그 영향이 경제전반에 미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핵심 자기자본이 5조~30조루피아인 은행도 대상이 될 수 있다.
 BRI은행은 금번 OJK와 BI의 방침에 대해 “금번 G-SIBs 제도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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