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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비은행권 순이익 지난해보다 32% 늘어 경제∙일반 편집부 2014-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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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비은행권의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자본시장감독청(Bapepam-LK)에 따르면 197개 비은행 금융사의 올해 1~10월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2% 증가한 10조 4,640억 루피아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순이익 9조 1,400억 루피아를 10개월만에 넘어선 규모다.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시점의 이들 금융사의 대출잔고총액은 전년동월대비 26.4% 증가한 298조 4,160억 루피아였다.
 
분야별로는 리스대출이 49.6% 증가한 106조 9,890억 루피아, 채권 매입업이 32.0% 증가한 4조 760억 루피아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났다. 이어 자동차론 등의 소비자 금융은 187조 3,490억 루피아로, 16.0%이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불량채권비율은 평균 1.14%이며, 채권 매입업이 가장 높은 2.24%, 이어 소비자 금융이 1.60%, 리스 대출이 0.30%이었다.
 
또한 10월말 시점의 총자산액은 전년동월대비 20.2% 증가한 335조 4,83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의 위위 회장은 비은행권의 이 같은 좋은 실적에 대해서 “자동차 및 주택 대출의 계약금 규제 조치 등이 나오기 이전의 성과라 앞으로 지속여부는 불확실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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